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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가속화 2026년 1차 오픈 예정?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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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가속화 2026년 1차 오픈 예정?


안녕하세요.

 전국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을 위한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는데요.


그렇게 되면 한국판 디즈니랜드를 대체하는 신세계 국제테마파크가 화성에 들어서게 됩니다.


지난 2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신세계프라퍼티 90%, 신세계건설 10%)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사업자의 지위로 전환되며, 별도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테마파크 개발 사업을 착수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10여 년 전부터 한국판 디즈니랜드·유니버셜스튜디오 등 각종 글로벌 테마파크 추진안이 진행됐지만 2012년에는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2017년에는 사업협약 단계에서 무산기도 했었죠.  


이번 신세계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문호리 일원 약 316만㎡의 부지에 숙박·쇼핑·여가 시설들이 조성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데요. 총사업비 약 4조5000억원 되며, 용지 규모만 여의도의 1.1배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 신세계 화성 국제테마파크에는 쥬라기월드 등 네가지 컨셉의 놀이공원과 공룡알 화석지, 1000실 규모의 호텔, 쇼핑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인데요. 


2026년 1차 개장을 시작으로 2030년 완전 개장을 목표로 잡았고, 사업협약 체결에 따라 국토부는 연내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토지공급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지자체 인허가를 거쳐 내년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단계별 개발을 통해 2030년 말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컨소시엄은 테마파크 사업자로서 글로벌 수준의 테마파크와, 호텔, 쇼핑복합시설, 기타 공동 주택과 공공시설 등을 개발하는 데 참여하는데요.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사업 협약에 따라 사업 착공을 위한 지자체의 관광단지 및 유원지 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말 착공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의 효과는 고용창출 약 1만 5000명, 방문객 1900만명, 경제효과 약 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인데요.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공적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신세계그룹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콘텐츠와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세계적인 관광 명소를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새로운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국가 관광레저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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