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방위비 미타결 한국인 근로자에 4월 1일부로 잠정 무급휴직 통보~
안녕하세요.^^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올해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미타결되어 주한미군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4월 1일부로 무급휴직을 시행하게 될 것을 각 지역과 부서에 통보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오산 송탄 공군기지, 평택 캠프 험프리스, 군산 울프팩 공군기지, 대구 등등 전 지역의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들에게 4월 1일부로 잠정적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는 것을 사전에 통보하였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부자나라라며, 주한미군 방위비를 더 내야한다고 말한바 있는데요. 지난해 2019년 10월에도 스티븐 윌리엄스 주한미군 참모장은 SMA(방위비분담특별협정)가 합의 되지 않게 되면 2020년 4월 1일부로 한국인 근로자에게 임시 무급휴가를 줄 수 있고, 이를 위해서 1월 31일부터 관련 내용을 통지할 것을 전하였습니다.
주한미군이 한국인 근로자에게 무급휴가를 시행하게 되면 필수 인력을 제외한 근로자 6천~8천여명의 한국인 근로자가 무급휴가 대상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하였습니다.
주한미군 측은 1월 31일에 통지하는 것에 대해 '60일 전에 사전 통보를 하도록 한 것은 무급휴직 예고 두 달 전에는 미리 통지를 해야하는 미국 법에 따른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주한미군 측은 한국인 직원들의 고용 비용을 한국이 분담하지 않는다면 주한미군사령부는 한국인 직원들의 급여와 임금을 지불하는데 드는 자금을 곧 소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불행히도 방위금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잠정적 무급휴직에 대비함에 있어 미국 법에 따라 무급휴직 관련 서신을 제공해야 한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현재 몇몇 곳은 벌써 직원들에게 통보를 하였고, 통보를 받은 직원들은 아직까지는 무덤덤한 상태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한미군사령부는 한국인 직원들과 그들의 한미 동맹에 대한 기여를 대단히 소중히 생각하고 있고, 그들이 잠정적인 강제 무급휴직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최신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여 전하였습니다.
설마가 현실로 다가온 무급휴직 해결 방안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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