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이어 용인에서도 우한 폐렴 유증상자 발생 초비상

★평택에 이어 용인에서도 우한 폐렴 유증상자 발생 초비상

안녕하세요.

 중국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자가 평택에서 발생하였는데요. 이번엔 평택에 이어 경기도 용인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입니다. 이로 인하여 용인시는 대책본부를 구성했고, 평택과 송탄과 마찬가지로 초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이런 우한 폐렴 유상증자는 용인시 기흥구의 한 병원에서 30대의 이 씨를 중국 우한 폐렴 유증상자로 분류하였고, 이날 오후에 바로 성남시에 위치한 율동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 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발열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병원을 찾았으나 병원 측은 이 씨를 빠르게 격리 조치를했고, 이어 기흥구 보건소는 곧 바로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인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유증상자는 인플루엔자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으나 시와 병원 측은 질병관리본부에 사례 분류를 요청했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 씨가 유증상자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하였습니다.

 네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평택 송탄에 이어서 아직 확진 판정은 받지 않았지만 용인에서도 유증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평택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은 28일부터 31일까지 휴원하는 곳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 중국 우한의 폐렴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는 길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서 초비상사태네요. 외출을 삼가하시고, 외출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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