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한 폐렴 네번째 환자는 평택시민 평택 송탄 비상!

★국내 우한 폐렴 네번째 환자는 평택시민 평택 송탄 비상!

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네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네번째로 확인된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평택시민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자가 평택시민으로 확인되면서 평택시와 보건소등 보건당국은 비상이 걸린 상태이며,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역학조사와 사후 전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설날 마지막날인 27일 송탄보건소 등 여러곳에 따르면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자는 21일 감기 증세로 지역 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았지만 증세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재차 의료기관에 내원하던 중 보건소에 신고돼 감시를 받아왔다고 하는데요.

25일부터 고열(38)과 근육통이 발생하였고, 26일 근육통이 악화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폐렴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가 되었는데요. 같은 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격리돼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27일 검사 결과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했다가 20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고, 55세의 한국인 남성이라고 합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세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총 74명으로 파악했고, 이 가운데 1명(호텔 종사자)이 증상을 보여 격리하고 검사를 시행했으나 다행스럽게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이후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호텔에 체류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환자가 장시간 체류한 시설인 의료기관과 호텔은 현재 환경소독을 마쳤으며, 이 환자가 방문한 식당 등은 설 연휴기간으로 휴업한 곳이 많아 순차적으로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네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견된 만큼 전국이 초비상 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꼭 깨끗하게 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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