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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 1박2일 여행 숙소추천 해마르 풀빌라 펜션으로 결정!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1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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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숙박추천 해마르 풀빌라 펜션으로 결정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폭염으로 푹푹 찌는 날은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죠?^^ 그래서 저는 주말에 1박2일로 거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2일 거제여행을 하나로 포스팅을 하려다 양이 너무 많아서 숙소와 여행지 그리고 맛집을 나눠서 포스팅 해보려고요.


그 첫번째는 바로 숙소입니다. 거제숙박, 숙소, 펜션등을 치면 어마무시하게 많은 숙박업체들이 나오는데요. 멀리 떠나는 여행이다보니 숙소을 좋은 곳을 잡기 위해서 검색하다 풀빌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가 선택한 숙소는 바로 해마르 풀빌라 펜션~ 저희는 두아이가 있다보니 아이 위주로 펜션을 결정하는데요. 이번 해마르 풀빌라 펜션을 선택하게된 계기는 바로 넓은 스파와 바베큐장이 한 곳에 있다는 것 그리고 정수기부터 공기청정기까지~ 자 그럼 어떤 곳인지 한번 같이 살펴볼까요?


군산에서 거제까지 3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 달려 온 해마르 풀빌라 펜션~ 정말 많은 기대를 품고 달려왔는데요. 도착하자 마자 탁트인 바다가 보이니 너무 좋아요.






 다른 펜션들보다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답니다. 넓은 주차장은 기본이고요.^^






 도착하자마자 반겨주시는 사장님 쿨하시면서 매우 친절하시네요.^^ 직원분께서 방으로 안내해 주시고 이것 저것 설명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스파사용법과 바베큐장비 사용법등등 여러가지를 설명해주시곤 주변 관광지 및 거제 여행의 몇가지 조언을 남겨주시고 가셨는데요.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펜션이라 그런지 오~ 너무 깔끔하고 좋네요.ㅎㅎ


11개월된 막둥이가 있어서 분유탈 것 때문에 걱정했는데 정수기까지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세련된 식탁에 냉장고까지~^^ 굿굿






 티비 또한 인치가 상당히 크더라고요. 아이들만 아니면 USB에 영화를 담아 와서 와이프랑 영화를 봐도 괜찮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또한 공기청정기까지~ 아이들의 부모라면 이런 사소한 것에 감동먹는답니다. ㅎㅎ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요런 하나하나가 정말 펜션을 결정하는데 큰 요인이 된거 같아요.






 사전에 예약할 때 두아이가 있다고 말씀하니 이렇게 미리 이불까지 준비해주셨네요. 넉넉한 수건과 함께 말이죠.^^






 저희가 선택한 방은 복층구조로 되어있는데요. 막둥이가 일찍일어나기 때문에 첫째는 위층에서 재우고 막둥이는 1층에서 재웠거든요. 준비해주신 이불에서 잘자더라고요.^^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와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위층에서 주무시게 하고 밑에서 저희가 아이들이랑 자면 되니까요.^^





 이곳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요인 스파와 바베큐를 숙소에서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 숙소 1층과 바로 연결 되어있어서 너무 편하고 문을 닫으면 방음도 좋아서 아이 재우고 스파를 하던 고기를 굽던 안에서는 잘 안들린다고 해요. ㅎㅎ 원래 수영장이 있는 다른 룸도 있었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넓은 스파면 되겠다 싶더라고요. 나중에 좀 더 크면 그땐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예약해보려고요.^^


정말 바베큐장이 숙소에 이렇게 있다는 것이 얼마나 편한지 사용해본 분들만 아실거에요.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ㅎㅎ






 3단 분리 되어있는 욕실과 화장실인데요. 중앙엔 세면대가 있고 양 옆으로 좌측에 화장실 우측에 샤워실이 있답니다. 다 문으로 닫을 수도 있고요.^^ 샤워실 물 압력도 좋아요.






 간단하게 짐을 풀고 바다가 보고싶다는 딸을 위해서 사장님께 주변에 괜찮은 바다가 어디냐고 물으니 바로 앞 산책로도 좋지만 모래가 있는 바다를 보고 싶으면 차로 7분거리에 있는 와현해수욕장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거제는 모래로 된 해수욕장이 많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거제의 바다는 정말 너무 깨끗하고 탁트여서 너무 좋네요. 바닷가 주변을 좀 걷고 사장님께서 적극 추천한 펜션 앞의 산책로를 가보았습니다.






 숙소 앞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그저 감탄사만 나올뿐이죠. ㅎㅎ 이런 산책로 너무 너무 좋아요.






 산책로는 대명리조트까지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대명리조트에 숙소를 잡고 산책로를 걷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물이 정말 너무 맑아요.






 바닷속이 훤히 다 보인답니다. 이 산책로를 걸으면서 '아침마다 일어나서 운동삼아 걷는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뒤에 잘보이는 해마르 펜션입니다. ㅎㅎ 정말 꿀자리 인듯해요.ㅎㅎ






 산책로 다리에서는 낚시를 할 수 없지만 밑에서는 낚시가 가능하다고 해요. 잘잡히기까지 한답니다. ㅎㅎ

이런 정보는 몰랐기에 다음에 오면 낚시는 꼭 해보려고요.





깨끗한 바닷물위에 물고기가 보이시나요? ㅎㅎ

물이 정말 맑아요.






 여름에는 여기서 스노쿨링을 하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해요. 집에서 장비를 가져갈까 말까 하다가 날씨가 어중중해서 가져가지 않았는데 정말 후회했습니다. 거제에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좀 걷다보니 배가 출출하니 저녁먹을 시간이네요. 이제 바베큐 타임~^^






 펜션의 이 바베큐장비는 정말 신의 한수~ 옆에선 찌게나 라면을 끓일 수 있고 중앙에서는 고기를 구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고기와 재료를 놓을 수가 있고요. ㅎㅎ 완벽한 환풍시설 때문에 연기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요.





자 우선 비계부분을 잘라서 불판을 닦기도 하지만

기름칠을 해서 달라붙지 않게 하지요.^^





 1박2일 여행이다보니 간편하게 다녀오기 위해서 저희는 라면을 선택하였습니다.^^






 고기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삼겹살과 아이를 위한 소시지와 함박스테이크~ ㅎㅎ






 거의 둘이 먹는데 너무 많이 가져온 건 아닌지 이것 말고도 비빔국수에 이것 저것 많았는데 말이죠. ㅎㅎ





 바베큐 시설이 좋다보니 고기 굽는데 

너무 재미있고 잘구워져서 행복했답니다.





 둘이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이죠? ㅎㅎ 사실 많이 남았답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는 저녁식사였어요. 먹을 때만은 너무 행복했드랬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약간의 소화를 시키고 아이들과 스파를 했는데요. 정신없이 물받고 놀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이런;; ㅋㅋㅋ 물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잠재울 때는 어렵지 않았어요. 둘다 지쳤는지 바로 골아떨어지네요. ㅋㅋㅋ


그래서 와이프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했지만 이런 아이들만 골아떨어진게 아니고 와이프도 골아떨어졌답니다.;; 그래서 다 자는 가운데 쓸쓸히 멋진 야경을 보며 맥주와 남은 고기를 먹었어요. ㅠㅠ 






 거제 해마르 풀빌라 펜션에서는 조식 걱정은 NO ㅎㅎ 세미뷔페식 조식을 주는데요. 이날은 특별히 운이 좋은 것인지 숙박예약을 한게 저희 밖에 없어서 한식으로 준비를 해주셨는데요.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원래는 뷔페식인데 저희가 아이도 있고 하니까 다 같이 먹을 수 있게 식사를 준비해주셨어요. 그래서 식당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식당이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네요.






 저희 가족을 위해서 준비해주신 아침식사입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계란찜에 김까지~ 완전 감동입니다. 운이 참 좋았어요.^^ 혹시라도 이곳 펜션에 오셨는데 이렇게 나오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된장찌게로 전날 혼자서 마셨던 술의 숙취가 쫘~악 풀리더라고요. ㅎㅎㅎ 서비스도 대만족






 아침식사 후 정리를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거제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외도로 떠나는 배에서 찍은 해금강 사진과 영상 그리고 외도의 보타니아의 포스팅은 곧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마어마한 사진과 영상으로 인해서 나눠서 하게 되었네요.^^


요즘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는데요. 이렇게 더워질 때마다 거제에서의 여행이 생각나네요.^^ 거제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괜찮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거제 숙소 해마르펜션 후기였습니다. 


나가시기 전에 공감 클릭 해주실 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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