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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경기도 10만원 지원 외에 이천, 여주, 광명, 군포, 양평, 안양 재난기본소득 추가지급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3. 26.







경기도 10만원 지원 외에 이천, 여주, 광명, 군포, 양평, 안양 재난기본소득 추가지급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여러 방면으로 국민들을 위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경기도가 1326만 전체 도민에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발표를 한 이후에 이천, 여주, 광명, 군포, 양평, 안양 등이 독자 재원으로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잇따라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25일에는 여주 10만 원, 광명 5만 원에 이어 26일에는 이천 15만 원, 군포 5만 원, 양평 10만 원, 안양 5만 원이 지역 독자적으로 추가 지급합니다. 이들 자치단체는 모두 경기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군포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 5만원을 추가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군포시민 27만5857명은 1인당 경기도가 지급하는 10만원을 합쳐 총 15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군포에 이어 양평군도 모든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양평군민은 경기도가 지급하는 10만원을 합하면 1인당 2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양평군은 순세계잉여금 90억원과 재정안정화기금 17억원, 재난관리기금 10억원 등으로 필요 재원을 마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현 코로나19 상황에서는 특정 대상만을 위한 '복지'보다 주민 모두를 위한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안양시도 이날 시민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밝혔고, 지급 방식은 3개월 안에 소진해야 하는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경기도에서 10만 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소식에 부천시장이 "1인당 10만원씩 주는 것보다는 어려운 소상공인 2만명에게 400만원씩 주는 것이 낫다"라며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는데요. 경기도는 반대한다면 '부천시만 빼고' 지급하겠다"고 해 파문이 일었던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을 둘러싼 논란이 일단락됐습니다. 


현재 장덕천 부천시장이 이틀 만에 입장을 바꿔 "이렇게 파장이 클 줄 몰랐다. 제 잘못이다"라고 정중히 사과하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를 받아들이며 "함께 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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