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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제주 7번째 코로나 확진자 20대 유럽 유학생 동선 이동경로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3. 26.







★제주 7번째 코로나 확진자 20대 유럽 유학생 동선 이동경로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코로나 청정지역인 제주도에서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출신 유럽 유학생 26세 7번째 확진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24일에도 스페인에 다녀온 경기도 출신 20대 여성과 그의 미국인 지인인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었죠.






 제주도 발표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23일 유럽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고, 또 같은 날 오후 8시50분 김포 출발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제주로 온 다음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후 25일 오전 10시 택시를 이용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을 받은 뒤 오후 11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무증상 상태인 제주 7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기저질환도 없는 것으로 보고 되었네요.






 제주도는 7번째 코로나 확진자 외에도 4박5일간의 제주 관광을 한 미국 유학생이 서울로 돌아간 뒤 확진 판정을 받자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유학생 19세 여성은 지난 20일 어머니 등 일행 3명과 함께 제주에서 4박5일간 관광을 했고, 제주에서 서울로 돌아간 지난 24일 오후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온 여행객은 제주에 머무는 동안 렌터카를 이용해 제주도내 편의점과 카페, 음식점, 우도 등 관광지 20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제주여행 숙소는 한화리조트와 서귀포시 해비치호텔 리조트에서 이틀씩 묵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유학생은 20일 오후 늦게부터 오한과 근육통·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해졌습니다.


미국 유학생 코로나 확진자의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38명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제주도의 코로나 확진자는 7명이고 격리해제는 4명, 자가격리자는 69명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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