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10번째 코로나 확진자 신길동 거주 20대 동선 이동경로

★안산 10번째 코로나 확진자 신길동 거주 20대 동선 이동경로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산시에서 27일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안산 10번째 확진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안산 8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단원구 신길동에 거주하는 27세의 여성으로 밝혀졌습니다. 

10번째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6일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 후 확진통보를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조치 되어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안산시는 확진자 가족 3명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긴급 방역팀을 투입해 확진자 자택 주변의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안산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후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요일별 확진자 상황으로는

3월 14일 : 안산 8번째 확진자(화성시 거주) 접촉
3월 24일 : 안산 8번째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보
3월 26일 :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3월 27일 : 검사결과 양성판정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송예정

안산시는 현재 확진환자 10명, 자가격리자 75명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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