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추천 굽네 볼케이노 매운맛 좋아하시나요?

 ★ 매운맛을 원한다면 굽네 볼케이노치킨~

 요즘처럼 더운날이면 뭐가 생각나나요? 바로 치맥!! ㅋㅋ 치킨과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잖아요?^^ 그래서 저도 치킨에 시원한 맥주를 마셨는데요. 어떤 치킨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핫하다는 굽네 볼케이노치킨을 먹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볼케이노 윙~! 육안으로 보기에는 약간 양이 적어 보일 수도 있지만 갯 수가 상당히 많아서 둘이 맥주안주로 먹고 남을 정도였답니다.^^ 치킨의 이름이 왜 볼케이노인지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겠죠? ㅎㅎ 보기만 해도 아주 그냥 매워보이네요.

매운맛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듯 싶네요. 

 난 더 매운맛을 원하다 싶으면 옆에 보이는 마그마소스를 뿌려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이름만 들어도 매운맛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으세요?ㅋㅋ 참고로 저희는 마그마 소스에는 손도 대지 않았어요. 볼케이노를 먹는데도 맵다고 느꼈는데 저 마그마소스까지 뿌려먹으면...;; 감당이 안될 것 같았습니다. ㅎㅎ

 다른 지역도 다 그런지는 모르지만 일단 소스가 듬뿍 발라져있네요. 정말 비쥬얼은 합격! 요즘 여러 브랜드에서 맛있는 치킨들이 나오다보니 여기것도 먹어보고 저기것도 먹어보고 세상 행복합니다. ㅋㅋ 

 대부분의 분들이 치킨하면 닭다리지! 라고 하시지만 전 치킨 부위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바로 닭가슴살입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주문한 것은 윙!!! ㅠㅠ 하지만 어른들은 말씀하시죠. "원래 치킨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는 바로 날개야~" 라며 "날개가 너무 맛있다보니 서로 먹겠다고 날개먹으면 바람핀다는 유언비어를 만들어 낸거야~" 라고 말씀을 하셨지요. ㅎㅎ 그런데 정말 볼케이노 윙은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많이 맵겠지 하며 처음 먹을 때는 진한 소스의 맛과 약간의 불맛이 자극적이면서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3개쯤 먹을 때 되면 그때부터 매워 매워 마법에 걸리기 시작합니다.^^

 매워 매워 마법에 걸리면서도 손은 계속해서 가네요.ㅎㅎ 이 밑에 사진은 바로 봉~ 닭다리는 크기가 커서 한입에 안들어가지만 요~ 닭봉은 자그만해서 한입에 쏙 넣고 입안에서 살만 발라먹고 뼈만 쏙~ 빼면 되는 재미가 있어요.^^ 그렇게 많이 드셔보신 분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ㅋㅋ

  볼케이노 치킨에 간단한 평가를 하자면 일단 매운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치킨이 매워? 그럼 안돼 안돼 하는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맵다 끝날 수 있답니다. ㅋㅋ 사람마다 다 틀릴 것 같은데요. 매운거 잘드시는 분들은 마그마소스를 뿌려도 "뭐야? 맵다면서?"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난 세상에 출시된 치킨은 다먹어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요즘 치킨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는데 가격 너 좀 어떻게 안되겠니? 볼케이노 윙도 약간 가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와이프는 오징어 짬뽕치킨에 손을 들었고 저는 볼케이노 윙에 손을 들었습니다. 맛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매운쪽으로는 볼케이노가 더 위인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밤에 그렇게 덥지는 않은데 그래도 조금 움직이면 땀이 나네요. 이렇게 더운 날 우리에게 뭐가 있다? 바로 치맥~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까지~ 무슨 치킨을 먹을 지 고민되신다면 오늘은 핫하게 볼케이노 어떤가요? ㅋㅋ 

자 그럼 치맥 먹으면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대~ 한~ 민~ 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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