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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북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 판정 공중보건의 이태원 클럽 방문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5. 12.







전북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 판정 공중보건의 이태원 클럽 방문


안녕하세요.

 현재 이태원 클럽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2명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증가한 1만 936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신규 확진자 27명 중 해외유입은 5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22명입니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 중 11명, 확진자 접촉자 1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4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북 5명, 전북 1명, 부산 1명, 제주 1명으로 발생했고,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73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29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2일 김제시에 따르면 보건소 공중보건의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5일 이태원 주점 및 클럽을 방문한 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백구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로 4월 6~19일 대구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파견근무를 했으며,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 후 5월3일 해제됐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보건소 1층과 백구보건지소에 대해 소독 후 업무중지 조치하고,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진료 환자 및 접촉자에 대해 PCR검사, 자가격리조치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전북 김제시청 페이스북>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주소는 서울시로 ▶5일 오전 0~3시 동행자 5명(음성)과 이태원 주점, 오전 3~4시45분 이태원 파운틴 클럽, 오전 4시45분~5시 국수집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오전 5시~오후 3시 한남동 자택에 머물다가 오후 3~4시30분 용산→익산 KTX 이용, 오후 6시 김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돌아왔는데요.

 

김제 20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6일 오전 9시 김제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환자 없음)했으며 이후 보건지소 관사에 머물렀고 ▶7일 오전 9시 보건지소 근무로 낮 12~오후 1시 점심(가든)을 직원과 동행했습니다. ▶8~11일 보건지소 근무를 하였고, 환자 30여명을 진료하였다고 합니다. ▶11일 오후 6시20분 익산시 보건소 검채 체취 ▶12일 오전 3시20분 '양성' 판정을 받고 오전 7시 원광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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