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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평택 험프리 주한미군 22번째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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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험프리 주한미군 22번째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2일(일요일)에 평택에 위치한 국내 최대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일하는 주한미군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캠프 험프리스 기지 인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5일 이후 1주일 만인데요.


주한미군 미국인 코로나 확진 판정 직원은 지난달 26일까지 험프리스 기지에 출근했으며 같은 달 30일부터 자가격리해왔습니다. 이 직원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후부터 자가격리해왔다고 주한미군측은 설명했는데요.


주한미군 보건 전문가들은 이 직원이 10일 이상 자가격리 상태였으므로 험프리스 기지 내 동선 추적이나 소독은 필요 없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주한미군지지내에서 코로나 감염자는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10명, 대구·경북(캠프 워커와 캠프 캐럴, 캠프 헨리)에서 8명, 오산 공군 기지(K-55)에서 3명,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코로나 확진자 22명 중 미군 병사는 2명, 미국인 직원·종업원은 10명, 한국인 직원·종업원은 4명, 미군·직원·종업원의 가족은 6명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평택 캠프 험프리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원은 3월 중순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주한미군은 평택기지와 오산기지에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 중 두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 보다 강화된 '찰리 플러스'를 발령했고, 이에 따라 해당 기지의 장병들의 종교시설, 클럽, 영화관, 술집 등 다중이용업소 출입을 금지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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