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당일 15일 출생연도 관계없이 마스크 구매가능 어디서?
안녕하세요.
정부가 오는 15일 열리는 21대 총선에 맞춰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약국에 공급하는 마스크를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총선 당일에는 주말처럼 출생연도 상관없이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것인데요.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15일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약국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권자들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투표소에 가도록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선거 전날인 14일(화요일)에 약국별로 마스크를 100개씩 추가 공급하는데요. 약국 한 곳당 서울ㆍ인천ㆍ경기 등 수도권은 500개, 대구ㆍ경북ㆍ전남ㆍ전북은 350개, 그 외 지역은 450개를 공급한다는 것 즉 선거 당일에는 공급량을 평소의 두 배까지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그렇게 되면 4월 15일 선거 당일은 토·일요일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누구나 마스크를 살 수 있는데요. 다만 주 1회, 1인 2개라는 중복구매 제한 원칙은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총선일에 한 번 마스크를 구입했다면 다음주 중에 추가로 살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테지만 4월 6일부터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가 기존 2010년(초등학교 4학년)이후 출생자에서 2002년 이후 출생자로 확대 되었습니다.
학업 등으로 약국 방문이 어려운 초,중,고교생 등 약 383만명이 추가 대리구매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그리고 입원환자도 대리구매가 가능합니다.
대리구매가 된다고 그냥 가시면 안되는데요. 대리구매자는 꼭 지참서류를 지참하셔서 마스크 판매처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이번 주말 공급할 마스크 수량도 발표했는데요. 11일 전국에 공급되는 마스크는 792만9000개, 12일엔 230만3000개가 공급될 예정이며, 주말 동안 서울ㆍ경기 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ㆍ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문을 닫는 곳도 있기 때문에 마스크 관련 홈페이지ㆍ애플리케이션에서 재고량 등을 확인한 뒤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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