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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울산광역시 42번째 코로나 확진자 영국 유학생 이동경로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13.







울산광역시 42번째 코로나 확진자 영국 유학생 이동경로


안녕하세요.

 국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 또 다시 영국 유학생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울산시는 13일 영국 유학생인 28세 남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여 지역 내 4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는데요. 


울산 42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2일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현재는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소지는 울산 남구며, 부모 등 가족 2명과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울산시는 현재 울산 42번째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귀국 후 행적과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는 앞서 10일에도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 온 22세 여성이 41번째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울산 41번째 코로나 확진자/22세/울주군/해외입국자(영국)/이동경로


4. 9.(목) (07:00) ‘인천국제공항’ 입국 → 인천검역소(무증상)

(09:00)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전용버스’ 탑승(본인 포함 17명)

(15:00) ‘KTX울산역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15:40)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전용버스’ 탑승 → 범서 ‘천상 정류장’ → 자택귀가(도보)


울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2명 중 14명이 해외입국자와 관련돼 유학생 가족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울산지역 해외입국자는 4월 1일 이후 총 802명이 특별관리 되고 있는데요. 유입은 유럽이 83명, 미국 207명, 아시아 410명, 기타 7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는 11명으로 유럽과 미국, 필리핀이 대부분이며 일부에서는 가족간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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