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및 주말 나들이 명소 곳곳 폐쇄

★서울 벚꽃 명소 및 주말 나들이 명소 곳곳 폐쇄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 코로나 확진 환자가 줄어들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요즘 같이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란 점을 잊지 말아겠는데요.

이 때문에 서울시는 주말 나들이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 곳곳 나들이 명소들의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벚꽃이 활짝 핀 나무 아래, 산책로가 한산한 이유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양재천 전 구간 통행이 금지된 것이기 때문인데요.

감염을 우려하는 민원이 빗발치면서 관할 구청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북적이던 공원이 매번 걱정이던 주민들은 한숨 돌렸습니다.

이 때문에 통제가 해제될 예정이던 서울의 몇몇 벚꽃 명소도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서울 석촌호수도 산책로 이용이 제한되는 등, 이번 주말에도 도심 곳곳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주말 나들이 보다 더욱 우려가 되는 것은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재개하는 교회들이 늘어난 것 때문인데요.

서울시는 지난주보다 10%가량 늘어난 교회 2천백여 곳이 부활절 현장 예배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7대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처럼 서울 주말 나들이 명소 들이 곳곳 마다 폐쇄를 이거 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말 서울로 주말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은 떠나시기 전에 꼭 어디가 폐쇄되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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