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온라인 및 현장(선불카드) 신청 방법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온라인 및 현장(선불카드) 신청 방법

안녕하세요.

 경기도가 전체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이 9일부터 지급 신청을 받는데요. 9일(목요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신청만 받으며, 현장 신청은 20일부터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9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방문하여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것은 독자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도내 30개 시군 가운데 18개 시군이 경기도와 공동으로 신청을 받고 금액도 합산해 지급하게 된다점입니다.

 

경기도와 공동으로 신청을 받고 지급하는 시·군은  안성(25만 원), 화성(20만 원), 이천․동두천(15만원), 양평(12만원), 용인․성남․평택․시흥․양주․여주․과천(10만 원), 부천․의정부․김포․광명․하남․의왕(5만 원) 등 18개 시군이 포함됩니다. 18개 시군 지역에 주소를 둔 시민은 경기도와 해당 시군의 재난기본소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데요.

 

나머지 시·군은 예산 의회 의결 등의 준비절차가 남아있어 나중에 지급시기와 방식을 따로 발표할 예정인데요. 18개 시·군을 제외한 시·군 주민도 9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은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 가능한 사람은 3월 24일 0시 현재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신청일까지 유지하고 있는 주민이 지급받게 됩니다.

참고할 사항은 각 시·군이 발행한 지역화폐카드나 일반 신용카드(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해당)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홈페이지에서 신원확인을 거쳐 카드 번호,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잠시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셨다면, 1~2일 이내에 신청이 완료됐다는 확인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카드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데요. 

지역화폐카드는 기존의 방식대로 지역화폐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되며, 신용카드도 마찬가지 방식이며 카드사에서 나중에 이용대금을 청구할 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한 부분은 재난기본소득 지급 한도 안에서 차감하고 청구하게 됩니다.

 

온라인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신청가능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나중에 오프라인 신청자 폭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활용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식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 사용절차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 신청 접수 방법 안내

 

 ▶신청 방법

(기간) 4. 9 ~ 4. 30

(방법)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지역화폐카드와 신용카드 사용 온라인 신청

-카드번호 입력 및 핸드폰 본인 인증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미성년 직계비속에 한하여 대리 신청이 가능

 ▶사용 기간

카드사 사용가능 문자 수신일 부터 3개월 이내

-3개월이 경과하면 재난기본소득으로 차감되지 않음 (미사용으로 회수됨)

 ▶지급 방법

경기지역화폐카드는 10만 원 충전

신용카드는 사용액에서 자동차감 청구

 ▶사용 매장

연매출 1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가능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선불카드)

-주소지 시군의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등을 제외한 연매출 10억원 이하 매장

-전통시장의 경우 10억원 이상 매장에서도 사용가능

-해당 시군의 기존 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와 동일

 ▶시군 통합신청 안내

-신청가능시군 : 용인, 성남, 부천, 화성, 평택, 시흥, 의정부, 김포, 광명, 하남, 양주,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시군 재난기본소득] 온라인신청 가능

-미참여시군 : 수원, 고양, 안산, 안양, 파주, 광주, 군포, 오산, 포천, 가평, 연천, 구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만 온라인신청 가능

▶선불카드 사용절차

 ※선불카드 신청 접수 방법 안내

 ▶신청 방법

(기간) 4. 20 ~ 7. 31

(장소)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은행 방문 신청

-신분증 지참, 신청서(개인정보제공동의 및 위임 확인) 작성

-대리신청은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한함

위임은 사전에 구두로 받고 신청서 위임란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위임 받지 않고 신청서를 허위신청시 형사 처벌 될 수 있음

 ▶접수 시간

행정복지센터 : 평일(09:00~20:00)·주말·공휴일(09:00~18:00) 접수 가능(~5월17일까지)

5월 18일부터는 평일(09:00~18:00) 접수 가능농협 : 평일(09:00~16:00)에만 접수 가능*5월1일 휴무

 ▶사용 기간

카드사 사용 승인 문자 수신일 부터 3개월 이내 사용(단, 사용 마감일은 8.31.)

-3개월이 경과하면, 선불카드는 사용 중지되고 미사용 금액은 회수됨

사용기간 : (4.20. 사용승인) 4.20~7.19, (5.20. 사용승인) 5.20~8.19, (6.20. 이후 사용승인) ~ 8.31.까지

 온라인 신청 외에도 경기도는 이달 20일부터 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가 없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신청과 발급도 시작할 예정인데요. 재난기본소득 금액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7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소지 시·군 내 농협지점에서 신청 및 수령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 수령 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방법과 다르게 현장 선청 방식은 많은 신청자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공적 마스크 공급 방식(마스크 5부제)을 활용하게 됩니다.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 요일을 배분했기 때문에 사전에 가능한 날짜를 확인해야 하며, 이 선불카드도 충전된 금액 한도 내에서 역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와 시군이 지급하는 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방식 재난기본소득은 발급 후 3개월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역시 코로나 피해로 때문인데요. 

조기에 재난기본소득이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 유입돼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입니다. 이 때문에 연간 10억원 이상 매출업소, 백화점, 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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