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25만원 지원 어떻게 지급되나?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25만원 지원 어떻게 지급되나?

안녕하세요.

 국내에서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별도로 안성시민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1인당 25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게 되는데요.

 

경기도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하면 안성시민은 1인당 35만원씩 받게 되는 것이죠.

 

이춘구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시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광명, 이천, 여주, 김포, 양평, 군포, 의왕, 안양, 화성, 과천, 의정부, 파주, 포천, 시흥, 평택, 성남, 연천, 양주, 용인, 안성 등 20개 시·군이 시민에게 5만∼4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으로는 2020년 3월 30일 기준으로 안성시에 주소를 둔 모든 안성시민이면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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