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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학생·대학원생 특별재난장학금 1인당 100만원 지원 가능성은?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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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대학원생 특별재난장학금 1인당 100만원 지원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피해 보상 대책이 계속 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정부는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명분이든 대대적으로 국가 예산을 만들어 투입하고 있는데, 대학생 지원도 마찬가지”라며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소득이 급감하고 있을 때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등록금 보태겠다는 대학생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줘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서는 “교육부 예산을 활용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대학·대학원생들에게 특별히 100만 원 정도는 줘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세돈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소요 재원 규모와 조달 방안 등을 묻자 대통령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전했고, 이어서 신 위원장은 “전체 인원을 합해 200만 명 정도라 보고 100만 원 씩 지급하면 2조 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이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을 발동하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오늘은 초ㆍ중ㆍ고 온라인 개학을 하는 날이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온라인교육 실시하는 것”이라면서 “모든 학부형과 국민 우려와 걱정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고3 수험생과 학부형의 애타는 마음이 어떻겠느냐”라며 “재원조달방법은 정부가 교육부 예산에서 할애하면 충분히 할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는 반면, 투표권이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노리고 한 발언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모든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대체하고 있는데요. 그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등록금 차감에 대한 말도 나오고 있지만 이것은 형평성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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