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출연 배우 홍기준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적발

★스토브리그 출연 배우 홍기준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적발

안녕하세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했던 배우 홍기준(43)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8일 홍기준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께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이후 경찰은 차량 운전석에서 잠이 든 홍기준을 발견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배우 홍기준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홍기준은 지난달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노장 투수 장진우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름이 알려지려는 찰나에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네요.

 배우 홍기준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인천상륙작전', '프리즌',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죠.

 또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형사 박주호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는데요. '스토브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홍기준은 현재 후속 '하이에나'에서도 형사 박주호 역으로 활약중이었으나 음주운전 물의로 향후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하이에나' 측은 이를 두고 논의 중인 단계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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