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 빅뱅 승리 9일 현역 입대 재판은 군사법원에서~
안녕하세요.
버닝썬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0세)가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승리는 오는 9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고 하는데요.
병무청은 앞서 승리에게 입영을 통지했고, 이로써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 재판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되게 됩니다.
승리는 지난해 초 불거진 클럽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그해 5월과 지난 1월 두 차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으나, 모두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 왔는데요.
당시 승리는 수사를 이유로 현역병 입영연기원을 병무청에 제출했는데, 병무청이 이를 받아들여 입영이 연기된 바 있었습니다.
여전히 그의 행보를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엔 불만이 가득한데요. 이미 지난해 군입대 예정이었던 만큼, 수사를 마친 승리의 이번 행보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전하였는데요. 승리에 대한 재판 절차가 남아 있다는 이유로 일각에선 '도피성 군입대'라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려가 되는 점은 언론의 취재가 어려워져 승리 사건이 흐지부지 묻히는 것 아니냐는 것인데요. 승리가 군사재판으로 인해 군 복무를 하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 또한 나오고 있네요.
불만 가득한 시선으로 보는 이유는 수사 과정에서 승리는 반성은커녕 태연하게 체육관을 방문해 운동을 한다거나 고급 스파를 방문해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그것을 제외하고도 각종 언론을 통해 제기된 승리 관련 의혹이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입니다.
병무청은 승리 사건과 관련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할 것"이라며 공정한 재판을 약속했고, 특히 그동안 승리 사건을 담당했던 민간 검사는 재판 과정에 파견돼 군 건사와 협업할 수 있는 만큼 부실한 재판 진행이 될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게 군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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