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헬기 추락 사고 사망 13세 딸도 탑승?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마이클 조던 이후로 NBA 전설을 이어갔던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로이터, AFP통신 등은 27일(한국시간) 미 연예매체 TMZ스포츠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기 추락 사고로 숨을 거뒀다고 전하였습니다. 칼라바사스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서쪽으로 30마일(48㎞) 떨어져 있는데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트위터를 통해 헬기 사고로 총 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트의 13세 딸과 친구들, 친구들의 부모 등이 농구 경기를 보러 가기 위해 탑승해 있고, 당시 안개가 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지만 안타깝게도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브라이언트는 1996년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니츠의 지명을 받은 후 곧바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2016년 은퇴할 때까지 20년을 줄곧 LA 레이커스에서만 뛰었습니다. 우승을 5번이나 차지했으며 18번 올스타팀에 선발됐고,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 MVP, 올스타 MVP 4회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습니다.
NBA 통산 득점은 3만3643점, 7047리바운드, 6306어시스트까지 득점은 카림 압둘 자바, 칼 말론,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NBA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헬기 추락 사고에는 코비의 4명의 딸 바네사, 지아나, 나탈리아, 비안카 중에 지아나가 동승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네요.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트윗은 후배 르브론 제임스를 향한 찬사였죠. 그는 전날 "계속 전진하는 내 형제(제임스)에게 많은 경의를 표한다"고 썼고,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29득점을 기록해 브라이언트를 제치고 역대 득점 3위(3만3626득점)에 올랐습니다.
이날 르브론 제임스는 갑작스러운 코비 브라이언트의 비보에 "그(코비)의 마지막 말을 기억한다. 당신이 정녕 위대해지길 원한다면, 그리고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 되고자 한다면, 그 일을 위해 끝까지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없다는 말이었다"고 밝혔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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