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코로나 재확진 증상 및 격리 후기 & 생활지원금 신청 (아이들 후기)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3. 1. 18.

 

코로나 재확진 증상 및 격리 후기 & 생활지원금 신청 (아이들 후기)

 

이번시간에는 코로나 재확진 증상과

격리기간 동안의 치료 및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재확진은 8세 여아와 

6세 남아가 재확진되었는데요. 


코로나 재감염 증상은 6세 남아부터 말씀드리면

 1. 어지럽다. 

2. 배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린다.

 3. 계속 누워있으려고 한다.
4. 열은 아주 서서히 올라간다.

 


말씀드린데로 처음에 어지럽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체온을 제보니 정상이었고,

밥을 먹을 때 계속 배가 아프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밥을 먹을 때 잘 먹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음날 어린 집에서

 열은 없는데 아이가 어지럽다고 하고

 누워있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조퇴를 하고 병원을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목이 조금

 부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에 와서 자가진단키트로

 두 아이와 저까지 검사를 하였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다음날 아이가 목이 아프다는 

증상을 표현하였고, 이때부터 열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37.8도를 넘겼고, 첫째 딸도 갑자기
어지럽다고, 배 아프고, 목 아프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둘째 아들과 똑같은 증상이었고,

체온을 제보니 38.3도 더라고요.

 

병원을 가기 전에 자가진단키트를 

해보자 해서 둘 다 진단키트 검사를

 했는데 사진과 같이 둘째는 확실하게

선이 그어졌고, 첫째는 희미하게

보이더라고요. 

 

 

바로 집 근처 병원을 똑닥 어플로 저까지

 포한해서 신속항원검사 예약을 하였고,

 검사결과 저는 음성이고, 두 아이는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 코로나 확진이 되었을 때도 

두 아이는 증상이 비슷하였는데요.

 

 둘째 아들은 미열과 약간의 기침 

그리고 목이 아프다고 한 것 빼고는
컨디션은 좋아 보였고 축 쳐지지 않고

 잘 놀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첫째 딸아이는 그 정반대였는데요.

열이 40도를 넘었고, 몸이 으슬으슬
거리고 춥다며 덜덜 떨기까지 했습니다.

 

 

 한마디로 고열에 오한에 기침에

 너무 무섭더라고요.

 

 처음 코로나 확진자 되었을 때는 받아주는

병원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소아과를

 여기저기 전화해서 물어보다가 코로나

 환자도 진료해 주는 소아과를 찾아가서

 해열주사를 맞고 나서야 열이 떨어졌고,

그다음 날부터 두 아이들 다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와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도 둘째는 재확진에도 괜찮았는데

첫째가 40도를 넘는 고열로 다시 처음 확진돼서

찾아갔던 소아과를 찾았고, 이번엔 해열주사가

아닌 비타민을 넣은 수액을 한 시간 동안 맞았습니다.

 

 

 가격은 비쌌으나 효과는 바로 오더라고요. 

맞고 바로 열이 떨어졌고 두 아이다 

컨디션이 좋아서 재확진 다음날부터 

신나게 집에서 뛰어놀았습니다.


참고로 코로나 지정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점과

 수액에 비타민을 추가해서 맞으면 보험청구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두 아이가 확진되어서 엄마 아빠도 확진이

 될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이번엔 아이들만

 걸리고 엄마 아빠는 재확진이 되지 않았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아이들 때문에 엄마 아빠가

 일주일 동안 집에 아이들과 있었고 격리기간이 풀리고, 

며칠 후 주민센터에 코로자 확진자 생활지원금을
신청하였고 1인 10만 원, 2인 15만 원으로 

저희는 두 아이가 확진되어 15만 원에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부 24 앱으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 등 본인확인

불가능한 경우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세요.

 

 

 

 8세, 6세인 아이여서 신청만 하여도 

바로 생활지원금이 나오더라고요.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코로나 재확진 증상과 어떻게 대처했고,

 고열은 어떻게 잡았는지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이가 고열이 나면 정말 너무 무서운 건
모든 부모가 다 똑같은 거 같아요. 

 

어른이나 아이나 코로나 확진이 되면

 방치하지 마시고 코로자 지정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great1980info.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