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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5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 일부시설 제한 완화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20.







5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 일부시설 제한 완화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태세와 관련해 "5월 5일까지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기의 근간을 유지하며 일부 제한을 완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구체적인 지침 변화를 두고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해 현재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유지하되, 운영중단 강력권고는 해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5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와 일부시설 제한 완화에 따라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해서는 현재의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유지하되, 운영 중단 강력 권고는 해제됩니다.


또한 자연휴양림 등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은 준비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인데요.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처럼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하게 됩니다.


현재 가장 궁금해하는 25일에 시행되는 기사시험이 연기되나 강행하냐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조금 풀렸는데요. 필수적인 자격시험이나 채용시험 등은 방역수칙의 철저 준수를 조건으로 제한적으로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정 총리는 "등교와 개학의 경우 전반적 상황을 보며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교육부에 의견 수렴 및 세부 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현재 수준의 안정적 관리가 계속 이뤄진다면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는 어느 정도 달성했다"면서 "신규 확진자 발생은 한 자릿수인 8명까지 줄었고,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는 5% 안으로 감소했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정 총리는 "이 모두가 높은 연대의식과 참여로 방역 수칙을 지킨 국민 덕분"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나 "안심할 단계는 절대 아니다"라며 "무증상 전파의 위험이 사라지지 않았고 지난 1주간 부쩍 늘어난 사회적 접촉의 영향도 예의주시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더욱 강화된 방역 체계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큰 위험이 발견되면 언제라도 거리두기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는데요.


정부는 국민이 지금까지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을 믿고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4월 말부터 5월 초 이른바 황금연휴가 예정되어 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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