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5월 23일로 2추간 추가 연기
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달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올해 첫 번째 시행되는 검정고시 시험일이 2주 더 늦춰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17개 시·도 교육청은 20일 “검정고시 출제·시행과정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올해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5월 23일 시행하겠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는 시험일이 6월 이후로 재조정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4월 20일 연기 발표를 한 것은 검정고시 외에도 25일로 예정되었던 기사시험이 제1회 필기시험이 취소되고 6월로 연기되었죠. 기사시험과 마찬가지로 검정고시일이 늦춰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올해 첫 번째 검정고시는 애초 이달 11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9일로 미뤄진 바 있습니다.
검정고시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날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험생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되었는데요.
응시자 유의사항과 시험장 고사실 배정현황은 다음 달 8일 공지됩니다. 시험원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한 수험생은 같은 날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고, 현장접수처에서 원서를 낸 수험생은 애초 받은 수험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검정고시는 1950년 ‘대학입학자격검정고시’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올해로 70년째 시행되고 있는데요. 2015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21만8,000여명이 검정고시로 초중고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사진출처 - 서울시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연기 사유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개학연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 전염병 집단 확산 방지 대책 동참을 통한 응시자 및 국민의 건강 안전 확보
2. 변경 일정
- 응시자 유의사항 공지: 2020. 5. 8(금)
- 수험표
1) 현장접수자: 접수시 교부 받은 수험표 사용
2) 온라인 접수자 수험표 출력: 2020. 5.8(금) ~ 5.23(토)
- 시험일: 2020. 5.23(토)
- 합격자 발표: 2020. 6.16(화)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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