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긴급지원금 1인당 10만원 28일부터 지급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모든 군민들에게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3월23일 기준으로 외국인을 제외하고 울주군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이 된 22만여명의 모든 군민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는데요. 지원금은 선불카드(울주사랑카드)로 지급받게 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되는 울주사랑선불카드는 울주군 내에 모든 BC카드 가맹점에서 오는 7월31일까지 사용가능한데요.
울주군청 측은 28일과 29일 이틀간 각 마을별로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카드를 나눠주게되는데요. 28,29일 카드를 받지 못하였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기간에 카드를 받지 못한 주민들은 오는 30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습니다.
울주군청 측은 군민들에게 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줄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예산안’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울주군은 지난달 23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소득수준이나 직업·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주민에게 긴급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지역경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고, 앞으로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방역 뿐 아니라 경제 위기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피해지원과 내수진작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군민에게 ‘보편적 군민 긴급 지원금’을 지급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울산은 43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요. 50대 여성으로 미국에서온 해외입국자입니다. 현재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에 있는데요.
울산 43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이동 경로로는 4.16.(목) (17:55)인천국제공항 입국 → (20:00)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전용버스’ 탑승 → 4.17(금) (01:30) 자택귀가 4.18.(토) (10:00)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4.19(일) 코로나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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