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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무주군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지급 및 무급휴직자 특별지원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10.







무주군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지급 및 무급휴직자 특별지원


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9일)·부터 경기도 및 시·군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전북 무주군이 전 군민에게 10만 원을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는데요.

 

무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공무원과 의회 의원 여비 30%를 줄이고 일반 운영비 10% 절감,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필요예산을 마련하고, 군과 군의회는 필요 예산인 24억2000여만원을 확보할 계획을 전했습니다.

 

오는 20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안과 예산안을 통과시켜 최대한 빠르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무주군의 계획인데요. 지원금은 자금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해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그 여파를 우리 군민들도 고스란히 체감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재난기본소득이 가정경제의 씨앗이자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무주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막막한 무급휴직자와 저소득층 특수형태의 근로자 및 프리랜서 종사자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고용 불안정을 해소하는데 필요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급휴직자 지원 대상은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한 군민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고용보험 가입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 재직자가 지원 받게 됩니다.


정부의 현금성 긴급재난 지원금과는 별개로 1인 하루 25,000원 최대 100만원(4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무급휴직자 뿐만아니라 특수형태의 근로자 및 프리랜서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코로나 심각 단계 이후 5일 이상 일을 수행하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1인당 월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오는 20일까지 이메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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