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관내·관외선거인 준비물 및 투표 방법 사전투표소 찾기
안녕하세요.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사전투표가 전국 3천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10일(금)∼11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만 있으면 선거일 직전 금·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은 무엇이 다를까요? 관내선거인은 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 이고, 관외선거인은 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을 말합니다.
자신의 선거구가 아닌 곳(관외선거인)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게 되면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으면 되며,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끝난 후 해당 구·시·군 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자신의 선거구(관내선거인) 내 사전투표소를 이용한다면 투표지만 투표함에 넣으면 되며, 이 투표함은 관할 구·시·군 선관위 청사 내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별도 장소에서 선거일 오후 6시까지 보관됩니다.
사전투표함은 선거일 당일 투표가 마감되면 일반투표함과 동시에 개표됩니다.
전체 사전투표소 중 8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유권자들을 위해 센터 내에 마련되었는데요.
다수의 확진자와 의료·지원인력이 있는 서울(1곳)·경기(1곳)·대구(1곳)·경북(5곳)에 각각 설치됐습니다.
사전투표소별로 사전투표 기간 중 1일 5∼8시간씩 운영됩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사람들이 몰리는 본 선거일을 피해 사전투표소로 몰려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사전투표소에 철저한 방역작업을 할 계획을 전했고, 투표소 입구에서부터 발열 체크를 한 후, 체온이 섭씨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됩니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되며, 또하나 지켜야할 것은 마스크 착용, 투표소 안 대화 자제, 1m 이상 거리 두기, 투표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이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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