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현금 100만 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긴급민생지원금 지원 신청방법은?

★부산시 현금 100만 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지급 신청방법 및 기간은?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로인한 피해가 막심한데요.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고통받는 부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현금 100만원이 지급한다는 소식입니다.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략 18만 명에게 현금으로 100만 원씩 모두 185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과는 다른 긴급 민생지원금인 격인데요. 

긴급 민생지원금 지원 대상은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해당됩니다. 사업장과 주민등록 모두 부산에 등록돼 있어야 지급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부산시는 재난구호기금과 예비비 등을 활용해 긴급 민생지원금을 만들었고, 재원의 20%에 해당하는 371억원은 일선 구·군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지원금 신청은 다음 달인 4월 6일부터 구·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현금 지원 이전에 부산시는 저소득층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에 1626억원, 방역과 지역경제 부문에 776억5000만원, 공공부문 임대료 경감과 중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 등에 102억5000만원 등 2505억원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또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 코로나19에 따른 무급휴직 노동자 등 3만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지급하기 위해 정부에 156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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