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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군산 간장게장맛집 밥도둑 인정 토향촌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18.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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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간장게장맛집 밥도둑 인정 토향촌


 가족과 함께 알이 꽉찬 밥도둑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이곳 토향촌은 입소문으로 대부분 현지인들만 오는 곳이기도 한데요. 와이프의 추천으로 오게 된 곳이기도 하죠.^^


 어제가 어버이날이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러 찾았을 것 같네요.ㅎㅎ


 토향촌


영업시간매일 11:30~20:00까지 입니다.

휴무일둘째, 넷째주 일요일이랍니다.

주소는 전북 군산시 임피면 수반들길 23 

지번으로는 미원리 386-15 토양촌재정농산 입니다. 






 저희가 찾은 시간은 금요일 1시쯤이었는데요. 회사에서 단체로 오신 손님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런 집들은 정말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게장을 포장해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전 메뉴 식사포장이 가능하고 택배이용시 5000원의 택배비가 별도 든다는 점^^ 입맛없을 때는 간장게장 포장해와서 먹으면 입맛이 돌겠네요. 근데 입맛없던 적이 없다는게;;






토향촌의 또하나 장점 바로 주차공간이 넓다는 거죠.^^ 그리고 주차공간에는 이렇게 장독들이 많이 있어요. 게장을 담그는 비법이 숨겨져 있는 건가요?ㅎㅎ






자 메뉴입니다. 이곳은 전 메뉴가 2인분이상 가능하다는점 알아두시고요. 저희는 이날 간장꽃게장 (소)를 주문하였답니다.^^ 와이프가 제육쌈밥도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하였지만 전 이곳이 처음이기에 간장게장으로 주문~






오~ 주문한 간장꽃게장(소)가 나왔어요. 보기만 해도 그냥 입맛이 확도네요. ㅋㅋㅋ

찌개는 그날그날 바뀐다고 하네요. 이날은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반찬도 매번 바뀐다고 해요. 






 살과 알이 꽉찬 밥도둑 간장게장이 나왔습니다. 와 보기만 해도 그냥 군침이 꿀꺽 꿀꺽하네요;; 토향촌은 군산맛집 38곳에 지정되기도 한 곳이라고 알려주시네요. 






 쌀밥 옆의 것은 김과 날치알인데요. 밥을 넣고 비벼서 게딱지의 내장을 쓱쓱 긁어서 비빔밥과 같이 한번더 비벼서 먹으면 그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간장게장의 게딱지는 말로 설명을 안해도 다들 아시죠? ㅎㅎ

진정한 밥도둑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김과 날치알에 밥을 넣고 비빈 후에 게딱지에 넣고 비벼주세요. 내장은 하나도 남김없이 비벼야 합니다. ㅎㅎ






 와~ 이건 뭐 점심을 먹었는데도 군침이 도네요.;; 밥 두공기를 쓱싹 해버린 밥도둑의 주인공입니다.ㅎㅎ

게딱지의 내장의 그 특유의 막과 밥의 조화는 정말 끝내주네요. ㅠㅠ






 이렇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3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생각나는 것은 뭘까요?;; 조만간 또 와이프에게 말할 것 같네요. " 간장게장 먹으러 갈까? " 라고요. ㅋㅋㅋ


군산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 밥도둑 간장게장이 맛있는 토향촌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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