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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군산산북동맛집 한상 푸짐한 노랑양푼갈비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1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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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산북동맛집 한상가득한 노랑양푼갈비


 주말에 다들 뭐하셨나요? 이번주는 비가 많이 내려서 대부분 집에서 지내셨을 것 같아요.^^ 저희도 그랬고요. 하지만 밥은 외식이닷! 이상하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매콤한 것이 먹고 싶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와 매콤한 양푼갈비가 맛있는 산북동 노랑양푼갈비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간판사진이 없네요;; 저희는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이곳을 찾았는데요. 다행스럽게 한산하더라고요. 두아이가 있는 관계로 다른분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항상 이른 시간에 식사를 하러 간답니다.^^;;


 이곳의 메뉴에요. 메뉴가 아주 간단해요. 양푼갈비 딱 하나만 있어요.ㅎㅎ 요런게 맛집아니겠어요?

와이프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전에 왔을 때 맛있게 먹었다고 하네요. 제가 매콤한게 땡긴다고 하니 바로 이곳으로 안내하는군요. ㅎㅎ


노랑양푼갈비


영업시간 매일 04:00~12:00까지 입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요. 도로가에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이날 양푼갈비 둘, 냄비밥 둘 이렇게 주문하였어요.^^






 식사가 나오기 전에 사장님께서 인당 하나씩 먹을 수 있게 날계란을 주세요. 아이들 먹일 것은 걱정안해도 되겠더라고요.^^ 먹고 모자르면 또 말씀하시라는 사장님 굿굿






 계란후라이를 해먹는 순간 나타난 양푼갈비~ 와 푸짐하게도 썰어 넣어주셨네요. ㅋㅋ 이제 맛있게 끓여서 먹기만 하면 끝~^^






 양푼갈비가 맛있게 익어가는 동안 기다리기만 하면 심심하잖아요. 이곳은 반찬이 예술이에요. 왕꼬막에 닭발, 양배추샐러드, 메추리앙, 파김치, 묵등등 반찬이 정말 푸짐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맛있게 구워진 고등어까지~ 총 10가지 정도의 반찬이 나오는거 같아요. 보시면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반찬들도 있어서 저희에게 더욱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먹는데 정신팔려서 못찍은 반찬들도 있어요.ㅎㅎ;;






 반찬을 맛보는 사이에 양푼갈비가 아주 맛있게 익어주었네요. ㅎㅎ 비오는날 매콤한 양푼갈비 이건 뭐 예술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지네요.






걸쭉한 국물에 양푼갈비와 함께 주문한 냄비밥을 덜어서 국물과 갈비를 먹으면... 와~ 양푼갈비도 밥도둑이네요. ㅎㅎ 너무 맛있어요~






 와이프가 운전만 할 줄 알았다면 벌써 "사장님 여기 소주한병이요!" 라고 외쳤을 텐데요.ㅠㅠ 비와 매콤한 양푼갈비에 한잔~ 캬~ ㅠㅠ 아쉬웠지만 양푼갈비만으로도 대만족이었어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기분좋게 한끼식사 먹었습니다. 

전국에는 정말 맛있는 맛집들이 너무 많아요~ 언제 다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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