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맑은샘 사우나 주변 안성 맛집 여긴 인정!

★ 안성 공도 맛집 행복한 콩나물 국밥 여긴 다 맛있어!

안녕하세요.^^

군산에서 평택으로 종종 출장을 다니는데요.

우연히 찾은 맛집으로 오픈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맛집을 또 다녀왔습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콩나물국밥집

이기에 통영굴 콩나물국밥을 주문해서

먹었었는데요. 정말 너무 맛있어서 다음부터

평택으로 출장오면 또 들려야지 했는데

금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서 또 오게 되었네요.

굴국밥 후기가 궁금하시면 이미지 클릭!

오늘은 이곳에서 잘나가는 TOP3 

옛날 수제돈까스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간판이 아직

새것새것 하네요. 그쵸?^^

식사 후에 나와서 커피마시는 이곳에서는

잔잔한 클래식이 흘러나오네요. ㅎㅎ

이번엔 11시쯤 이곳을 방문하였는데요.

오예! 1등입니다.^^ 12시부터 손님들이

오신다기에 미리 손님이 없는 시간에

맘편히 먹기위해서 본사에 들어가기 전에

일찍 왔답니다. ㅎㅎ

처음 왔을 때 그대로인데 약간 변하게 있네요.

겨울이라 그런지 화분들이 많아 졌어요.

오~ 분위기 좋네요.^^

곧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주고요. 

행복한 전주 콩나물 국밥집은 새벽6시에 

오픈을 하고 밤 10시쯤 문을 닫는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시네요.

모든 메뉴가 포장가능하고요.

집근처에 이렇게 저렴하고 맛있는

집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혼자 사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같으면 일끝나고

집으로 들어갈 때 국밥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 것 같아요. ^^

조금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상가 중앙에

위치해 있다는 점? 그래도 맛있으니까~ ㅎㅎ

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

이곳 행복한 전주 콩나물 국밥집 메뉴에요.

메뉴가 정말 많죠? 제가 직장 동료에게도

말했듯이 평택에 출장 오면 꼭 들려서

여기있는 메뉴 다 먹어보겠다고 말했어요.ㅎㅎ

저번에는 통영굴 콩나물국밥을 먹었으니

오늘은 옛날수제돈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이젠 그 다음에 오면 제주전복뚝배기로 

결정해놓았어요. 왜냐? 저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무언가를 발견했거든요.

바로 딱새우 먹는방법이 적혀 있어서

이게 뭔가 했더니 제주전복뚝배기에

들어가는 딱새우를 쉽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 놓으신 거라네요.

제가 10월에 제주 여행가서 딱새우

먹는데 정말 먹기 힘들었거든요.

전 옛날수제돈까스를 주문하였고 직장동료는

들깨수제비를 주문하더라고요. 요것도

좀 맛봐야겠죠? 서로 나눠먹으면서 말이죠? ㅎㅎ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먹고 뭐자르면 셀프로 더 가져다 먹으면

되니 반찬걱정은 없네요.^^

제가 또 샐러드에 푹빠졌네요.

무슨 소스로 만든지 모르겠는데

양배추의 아삭함과 소스의 상큼함이

요거 몇번 더 달라고 했네요. ㅎㅎ

먼저 제가 주문한 옛날수제돈까스가 나왔네요.

큼직한 것이 돈까스 소스에 숨어서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네요.

피클과 단무지는 조금 모자라서 더 달라고

하니 친절히 가져다 주시네요.

밥도 넉넉하게 있고 좋네요.

돈까스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마성의 돈까스 자꾸자꾸 생각네요.

요즘은 돈까스도 여러가지 종류로

많이 있잖아요. 치즈가 들어간 치즈돈까스

고로케돈까스, 고구마돈까스등등 많이

있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돈까스 중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맛이 괜찮네요.

돈까스 전문점을 해도 되겠어요. ㅎㅎ

사장님이 음식솜씨가 확실히 있으시네요.

김이 모락모락 소스와 함께 한입먹으면

와~ 그저 감탄이 저절로 나오네요.

일단 콩나물국밥부터 돈까스까지 성공입니다.

제 맘에 쏙들게 맛있네요. ㅎㅎ

제가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고 말씀드리니

웃으시면서 좋아하시네요. 서비스를 달라고

말한 건 아니에요. 단골이 되면 나중에

음료수라도~ ㅋㅋㅋㅋ

검색으로 찾은 맛집이 아닌 내가 직접 찾은

맛집이라서 그런지 기분도 좋고 제가 처음으로

블로그에 올리는거겠죠?

전 수제돈까스를 주문하고 회사직원은

들깨수제비를 주문했다고 했잖아요.

그저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요.

너무 맛있게 먹길래 사진을 미리 찍어놓고

저도 한입 맛보았는데요. 와~

너무 맛있어서 동료에게는 미안하지만

돈까스반 들깨수제비반 해서 나눠먹었어요;;

들깨수제비는 말로 설명 못합니다.

그냥 가까운 곳에 계시다면 드셔보세요.ㅎㅎ

고소하고 국물도 찐한게 저는 처음으로

들깨수제비가 이렇게 맛있구나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이곳은 음식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콩나물국밥도 그랬지만 돈까스와 

들깨수제비도 역시 싹싹 비웠습니다. ㅎㅎ

이게 맛집아니겠어요?

아직 두번밖에 안와봐서 단골이라고

말은 못하지만 누군가가 안성이나 

평택맛집을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행복한 전주콩나물국밥집이라고요.^^

안성스타필드가 주변에 생긴다는데

그거 생기면 차막히고 손님 많아질텐데..ㅠ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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