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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안성 맛집 콩나물 국밥이 완전 예술 인정 인정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18. 11. 22.




행복한 전주 콩나물 국밥집 여기 대박!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외쿡친구가 미쿡간다고

평택미군부대를 들려야 한다기에 군산에서

평택기지까지 태워준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그친구를 태워주고 다시 군산으로

돌아가는 길에 안성에 일이 잠시 있어서

일처리를 하고 조금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운전하면서 지나친 곳이 기억나서

찾게 된 곳입니다. 3900원 이라는 간판이

저를 일단 사로잡았지요. ㅎㅎㅎ


찾은 곳은 바로!

행복한 전주 콩나물 국밥집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06:00~21시에서22시

사이에 문을 닫으신다고 하네요. ㅎㅎ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좋은 것은 빌딩건물 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는데 너무 편하더라고요. 


어디 맛집이라고 갔는데 주차할 곳 없으면

정말 난감하기까지 하고 짜증이 그냥~ ㅋㅋ






주소와 연락처는 명함에 적혀있답니다.^^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올려보아요.






자 이제 내부로 들어가볼까요?

간판이 새 것이라고 느껴졌는데요.

역시나 이곳 행복한 전주 콩나물국밥은

오픈한지 한달도 안된 곳이더라고요.ㅎ






밖에서 볼 때는 다 좌식식탁인줄 

알았는데 식당 안으로 들어와보니

테이블식탁도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대부분이 좌식테이블이랍니다.^^






사장님이 센스가 있으신게

구석구석을 장식품으로 이쁘게

꾸며주셨네요. ㅎㅎ






행복한 전주 콩나물국밥집의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정말 많죠?ㅎㅎ

메뉴보고 놀랬어요.


국밥류, 밥류/까스류, 면류

탕류/안주류/만두류,전류/계절메뉴

특보양식까지 안성에 볼 일이 있어서

오면 이것저것 다 먹어보려고요.ㅎㅎ


그이유는 제가 국밥을 먹고 

맛에 반하였기 때문이에요.^^






원산지표시 한번 보고 넘어가야겠죠?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식당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가 중앙에 있어요.






이날 주문한 메뉴는 국밥류 중에

통영굴 콩나물국밥입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바로 반찬을

주셨는데요.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오징어 젓갈이 나오고 날계란을 

주시더라고요. ㅎㅎ






반찬을 다드셨다면 셀프이니

추가반찬은 직접가져와야하네요.






조금 늦은 점심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이리저리 사진찍고 둘러보는 사이에

제가 주문한 콩나물 국밥이 나왔어요.


이때까지만해도 배나 채우가 빨리

내려가야지 라는 생각이 컷는데요.


국물을 한 점 먹고나서 상황이

확~ 바뀌었습니다.






이곳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는 

잘모르겠는데요. 서빙하시는 젊은

여자분이 매우 친절하시더라고요.


밥이 조금 부족해서 밥한공기

추가해서 먹었는데 마지막에

계산할 때 보니 공기밥 추가금이

안찍혀서 물어보니 안주류나 

전골등에는 공기밥 추가금을

받지만 국밥이나 밥이 나가는

음식에는 공기밥 추가금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ㅎㅎ






콩나물 국밥은 이렇게 날계란을 

넣고 풀어야 제맛이죠.ㅎㅎ






국밥이름이 통영굴 콩나물 국밥답게

굴도 정말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정말 국물을 한 점 먹기 전까진

기대를 많이 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기대를 안하였기에 더욱

놀랐던거 같아요. 제가 군산에서

살다보니 국밥이 맛있는 곳은

여러 곳 다녀봤는데요. 전주까지

가서 삼백집부터 현대옥등등

전주에서 유명한 콩나물 국밥집을

다녀봐서 맛을 잘 알거든요.


이곳은 정말 그곳에 뒤지지 않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혹시 몰라서 여기 체인점이에요?"

라고 물어보았는데요. 체인점이

아니에요 라고 말씀해주시네요.


국물이 정말 깔끔한 것이 

정말 맛있어요.


주변에서 점심에 뭐먹지?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평택이나

안성에 계신 분들은 콩나물 국밥

하면 행복한 국밥집하게 될 것

같네요. 정말 맛있다는 말 밖엔

할 말이 없네요. ㅎㅎ






저는 공기밥하나를 더 추가해서

먹었는데도 국물한 점 안남기게

되더라고요. 


신기하게 국물한 점까지 다~

먹게 되요. 아마 이곳에서 콩나물국밥을

드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마법에 

걸리실거라 예상합니다. ㅎㅎㅎ






제가 나가면서 "여기 콩나물국밥 말고

맛있는 음식이 또 있나요?" 라고 

물어봤는데요. 가장 잘나가는 음식은

콩나물국밥종류와 동태탕, 돈까스가

잘나간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꼭 또 와서 동태탕하고 돈까스부터

올 때마다 하나씩 먹어보려고요.ㅎㅎ





검색창에 검색없이 그냥 우연히 

찾은 맛집이어서 그런지 식사 후에

너무 기분이 좋았고 제 즐겨찾기 

식당으로 추가 완료했습니다.^^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추울때면 더욱 생각날 것 같네요.


행복한 전주 콩나물국밥집 

또 찾겠습니다.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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