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 돌문어 해물탕은 예술

★ 제주 우도 맛집 회양과 국수군 돌문어 해물탕은 예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의 우도에서 맛있는 

해물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TV에서도 몇번 나왔던 곳인데요.

바로 회양과 국수군이라는 우도 맛집

입니다. 솔직히 여기가 어딘지 저는

잘 몰랐어요. 그런데 장모님께서 가보고

싶다는 곳 중에 한 곳이었답니다.

우도에는 맛집들이 많이 있어요.

아마 검색창에서 우도 맛집을 검색하면

정말 많은 곳들이 나올 거에요.^^

짬뽕으로 맛있는 곳도 있는데요.

바로 섬소나이라는 퓨전 중식레스토랑

입니다. 그곳 짬뽕국물은 정말이지

감동 그자체입니다. ㅠㅠ

섬소나이 짬뽕이 궁금하시다면

밑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포스팅바로

넘어갑니다.^^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항구하고 매우 가까워요. 걸어서 한

10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답니다.

간판 이름이 재미있지 않나요?^^

회양과 국수군 ㅎㅎ 저희 장모님께서

늘 제주도 여행을 오시면서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까지 기대가 되었어요.

우도에서 맛집들을 검색하면

여러곳이 나오잖아요.

저희는 맛집을 검색해서 오지는

않고 그냥 장모님을 따라서 왔어요.^^

저희가 찾은 시간은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어서 그런지 식당안이 조용하더라고요.

아마 주말이나 성수기때는 손님들이 무지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한치와 문어 그리고 전복까지

제주에서 직접잡은 것들이겠죠?^^

전 늘 이렇게 회집이나 큰 어항이

있는 곳을 오면 첫째 딸에게 말합니다.

"작은 아쿠아월드니까 물고기랑

많이 구경해"~라고요. ㅋㅋ

딸아이가 신난다면서 이건 뭐냐

저건 뭐냐 물어보기도 하고 좋아해요.

특히 수산시장은 아이들에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아쿠아리움

아니겠요? ㅎㅎㅎㅎ

어쩔 때는 수산시장에서 더 신기해하고

즐거워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4살 딸아이와 2살 아들이 있기에

좌식으로 된 곳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의자가 있는 식탁과 좌식 둘다 있어서

참 좋았던거 같아요. 특히 아기가 있는

분들에게는 좌식이 좋잖아요.

맛집이다 보니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생생정보통 맛집소개

VJ특공대 맛집소개, 6시내고향 맛집소개까지

많이도 출현했네요. ㅎㅎ

자 메뉴를 한번 볼까요?

벽에 있는 메뉴는 조금 멀어서 잘안보이죠?

잘 보이는 메뉴판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돌문어해물탕 대자~!

저희 인원이 성인 5명에 아이 2명

이었거든요. 비싸다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왜냐 저희가 첫날

해물전복뚝배기를 먹기 위해서 유명한

식당을 찾았는데요. 아이들 음식과

성인이 먹은 음식을 포함해서 9만원

가까이 식비가 들었거든요. ㅎㅎㅎ

그렇게 봤을 때 저희에게는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방송에 많이 나온 메뉴는 바로

회국수라고 하네요. 돌문어해물탕을

먹어보고 부족하면 회국수나 한치회를

주문하려고 했는데요. 맙소사

밑의 양을 보시면 아실거에요.^^

우선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센스있으시게 아이들이

있으니까 김을 주시네요.

거기에 미역국까지 나오니 아이들

밥 뭐줄까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미역국과 김으로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아이들 밥을 주고 있는 사이에

돌문어 해물탕 대자가 나왔습니다.

와 정말 비쥬얼이 장난 아니죠? ㅋㅋ

사이즈와 내용물 보고 정말 놀랬어요.

입에서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어요.^^

정말 대투더박입니다.

직원분께서 조리까지 다 해주시고

어떻게 먹지에 대해서 설명까지

친절하게 해주세요. ㅎㅎ

아~ 사진을 보니까 또 생각나네요.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졌을 때 칼칼한

국물한입!!!! ㅠㅠ

전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막강 비쥬얼이라고 생각되는 해물탕입니다.

저희가 먹은 메뉴가 돌문어해물탕이잖아요.

그만큼 비쥬얼부터 맛까지 다들 너무너무

만족하였던 식사였던거같아요.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로써 식사 전 사진 먼저

여야하는데 이렇게 정신을 빼놓는 음식들이

나오면 저도 모르게 이성을 잃는답니다. ㅋㅋ

어느정도 먹다보면 돌문어 대령이요.

감탄 감탄 맛있는 음식도 먹고 몸보신도

하고 이건 뭐 최고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칼칼한 국물에 라면사리는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조합이죠.^^

이게 진짜 해물라면 아니겠어요?

배가 너무 불렀는데요. 이상하게

계속해서 먹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ㅋ

맛집 소개와 맛을 떠나서 제주 우도에

오셨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소자도 두분이서 드시기에는 많을 거 같아요.

4명이서 오시면 소자 4명이상이면 대자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에 꼭 한번 더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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