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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용인시 코로나19 66번째 확진자 한달만에 지역사회 감염 발생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5. 6.







용인시 코로나19 66번째 확진자 한달만에 지역사회 감염 발생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해외 입국 감염사례만 나오고 있는 상황속에 경기 용인시에서 28일만에 처음으로 지역사회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기흥구 청덕동의 빌라에 거주하는 29세 한국인 남성이 오늘 오전 7시 55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용인 66번째 코로나 확진자 남성은 재택근무 중이던 지난 2일부터 39도를 넘는 발열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기저질환은 없었지만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자 5일 오전 11시 자신의 차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채취를 받은 뒤 하루 만에 양성으로 판정받게 되었습니다.






 용인시는 이번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동거인 1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는데요.


용인시에서 해외입국자가 아닌 지역 내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28일 만이기에 더욱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용인시는 66번 확진자가 일단 용인 외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민에게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재택근무 중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기에 이번 확진자의 동선에 보건당국은 긴장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관내 등록 66명, 관외 등록 17명 등 8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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