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오승은 출연 나이 공개 및 결혼부터 이혼까지 현재 카페 운영

★불청 오승은 출연 나이 공개 및 결혼부터 이혼까지 현재 카페 운영

안녕하세요.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친구로 배우 오승은이 출연해 화제인데요. 이번 방송에서 오승은의 나이며, 가정사까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오승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데요. 이날 그녀의 동안 외모로 멤버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죠. 

배우 오승은은 "오랜만의 일탈"이라며 "집에선 항상 아이들이랑 있다 오랜만에 외출이다보니 많이 설렌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오승은은 안혜경과의 인연도 밝혔는데요. 안혜경이 '무한걸스'가 파일럿일 때 멤버였고 '무한걸스'가 정규로 편성됐을 때 오승은이 그 자리에 들어간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오승은은 "그동안 카페 운영 열심히 하고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며 "아이들과 같이 가는 여행만 다니고, 집에 있을 때는 밖을 나가질 않는다. 외부에서 사람 만나는 일도 없다. 진짜 설레는 여행"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오승은은 추소영, 배슬기와 함께 걸그룹 '더빨강'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16년에는 '오즈'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오승은은 한때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던 ‘논스톱4’에 출연했던 청춘스타이기도 했는데요. 한때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섭렵하며 승승장구 했지만 결혼 후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습니다. 하지만 결혼 6년만에 이혼을 발표 후 고향으로 내려가 3년간 시간을 보내다 2016년 연예계 복귀를 선언하기도 했죠.

<사진출처 - SBS 불타는 청춘>

 배우 오승은은 현재 부모님이 계신 경상북도 경산에 2층 집을 장만하여 카페를 운영하는 모습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오승은은 이혼 후 열흘정도 식물인간처럼 누워 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오승은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이혼 후 이 사실을 감춰야 했던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이혼 사실을 몰랐다"며 "방송에서 내 이혼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아이들이 눈치채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했다.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못 하겠더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걸 빨리 극복하기 위해 그냥 이렇게 당당하고 열심히 인생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낫겠다 싶었다”며 “빨리 극복하고 떨쳐내기 위해서는 당당하고 멋있게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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