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살균제 인체 주입 검토 발언 국민은 실행?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27.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살균제 인체 주입 검토 발언 국민은 실행?


안녕하세요.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의 여파로,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혼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로 인해 뉴욕주 뉴욕시에선 실제로 표백제나 가정용 세제를 삼킨 사례까 관계 당국에 30이상 보고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문제의 시작은 트럼프 대통령이 브리핑에서 "살균제가 1분안에 바이러스를 없앤다는 것도 알았는데 체내에 주사를 놓거나 소독하는 방법은 없겠느냐. 확인을 해보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해 전문가와 미국 사회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문제는 이 발언을 실행에 옮긴 사람이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살균제 인체 주입 검토 발언 관련해 공화당 내에선 11월 대선 패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화당 소속의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살균제 발언 이후 메릴랜드주의 응급 상담전화에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살균제를 인체에 주입하거나 복용하는 게 가능한지 묻는 전화가 수백 통이 걸려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메릴랜드 응급 대응처는 '어떠한 경우에도 살균제를 삼켜선 안 된다'는 내용의 경고문까지 발표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살균제 인체 주입 검토 발언으로 문제가 심각해 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여러 건의 트윗글을 작성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나와 미국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한 대통령이라는 것을 알 것"이라며 "열심히 일했고, 3년 반의 임기 동안 그 어떤 대통령보다 많은 것들을 이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가짜 뉴스는 이런 내용을 싫어한다"고 언급까지 했는데요.


또 다른 트윗글을 통해서는 "나는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해왔으며, 무역 합의와 군 재건 등을 챙기기 위해 수개월 동안 백악관을 떠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great1980info.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