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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광주 29,30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 60대 미국, 20대 카타르 입국자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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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9,30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 60대 미국, 20대 카타르 입국자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8일째 하루 확진자가 5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라도 광주에서 29, 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에 사는 29번째 코로나 확진자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카타르에서 입국한 북구 중흥동에 사는 20대 여성이 30번째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9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5일 오후 2시20분께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고, 이후 KTX열차 입국자 전용칸에 탑승 같은날 오후 8시28분께 광주송정역에 도착했습니다.


29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친형의 차량을 타고 곧바로 북구의 자택에 도착한 뒤 자가격리됐는데요.


북구보건소는 이날 오전 10시50분께 29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 감염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9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께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으로 격리 입원되어 치료를 받게 됩니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29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자택을 긴급 방역하는 한편, 가족인 아내와 어머니를 접촉자로 분류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인데요.


29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신용카드 사용 내역 조회를 통해 정확한 이동 경로도 파악할 방침입니다.


16일에 광주에서 29,30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확진자 30명 중 해외 유입 관련자는 20명(70%)으로 늘었습니다. 

 





 광주 29,30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29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4월 15일


(14:30)인천공항 도착


(18:49)광명역 출발 (KTX)


(20:28)광주송정역 도착


(21:00)자택도착(형님 차) 후 자가격리 



4월 16일


(10:50)검체채취(북구보건소 자택 방문 채취)


(18:30)보건환경연구원 양성 판정


(19:00)전남대학교병원 입원 



30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4월 13일


(16:30)인천공항 도착


(20:28)송정역 도착(KTX 입국자 전용칸)


(21:00)자택 도착(자가용/모) 후 자가격리 



4월 14일 자가격리 


4월 15일 자가격리 


4월 16일


(15:30)검체채취(북구보건소 자택 방문 검체 채취)


(21:30)양성 확진(보건환경연구원)


(22:20)조선대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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