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경북 예천군 긴급생활비 지원 4인 기준 80만~123만원 예천사랑상품권 지급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1.







경북 예천군 긴급생활비 지원 4인 기준 80만~123만원 예천사랑상품권 지급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국민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북 예천군은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긴급 생활비 및 복지에 52억9천만원을 지원한다는 소식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인데요.


재난 긴급 생활비는 오는 29일까지,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1일 현재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가구당 50만원(1인 가구)~80만원(4인 가구 이상)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1회 지급하게 되는데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라도 기존 정부 지원을 받고 있거나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이 있는 가구는 제외됩니다.


아동양육한시지원 대상자의 경우 대상 아동이 1인인 경우에 한해 신청 시 차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비 123만원(4인 기준)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차등해서 지급하고 다른 법령에 따라 같은 내용으로 지원(생계비, 의료비 등)을 받으면 제외외되게 됩니다.






 재난 긴급생활비 및 한시적 긴급복지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6일부터는 예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예천사랑상품권 및 현금지원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습니다.


great1980info.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