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입국금지 4일부터 시행 후베이성 방문·체류자 입국제한

★중국인 입국금지 4일부터 시행 후베이성 방문·체류자 입국제한

안녕하세요.

 정부가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하거나 방문한 모든 외국인에 대해서 입국을 전면 금지합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지 2주 만에 중국으로부터의 외국인 입국 제한에 나섰고, 3차 감염을 인정 하면서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감염 환자 수가 1만 5천명에 달아며, 사망자는 300명을 넘었다고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이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청원자가 66만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방문한 중국인을 포함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전면 금지되면서, 후베이성을 방문한 우리 국민도 14일간 자가격리를 합니다. 또한 우한 폐렴 확진자인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도를 4박 5일간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여행을 한 뒤 중국 양주로 돌아가 26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제주도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요. 

이로써 제주도에 비자 없이 일시로 입국을 허용하는 무사증입국제도를 일시로 중단한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 확진 환자 수는 1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는 2차 감염자(3번째에서 6번째, 5번째에서 9번째)와 3차 감염자(3번째에서 6번째, 6번째에서 10-11번째)까지 발생한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도 3차 감염까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는데요. 3차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확진 환자들의 증상이 시작된 이후 대중교통과 대형마트 등 여러 이용시설 등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검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였고, 골든 타임을 놓친 뒤늦은 입국 금지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부터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휴원부터 군산은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14일까지 휴업하기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를 불안에 떨게 만든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하루 빨리 종료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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