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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국내발생 현황 1번째~11번째 확진자 지역과 이동경로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1. 31.







신종코로나 국내발생 현황 1번째~11번째 확진자 지역과 이동경로


안녕하세요.

 현재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환자가 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11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첫번째 확진자부터 11번째 확진자를 살펴보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우한 폐렴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후 11일 동안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게 된 경우가 되겠네요.


특히나 가장 우려되었던 2차, 3차 감염 환자까지 나오면서 그 심각성은 더해지고 있는데요.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거의 대부부은 휴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1번째 확진자부터 11번째까지 확진자 발생 지역과 그들의 이동 경로에 대해서 알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째 확진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입니다. 춘절을 맞아 한국과 일본을 여행하고자 19일 한국에 입국하였는데요.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발열 증상을 보였고,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되었고,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번째 확진자는 승객 29명과 승무원 5명, 공항 관계자 10명과 접촉을 하였다고 합니다.


 2번째 확진자는 55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시에서 22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였고 검역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되었고, 검사 결과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았습니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3번째 확진자(서울우한에 거주하는 54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20일 일시적으로 귀국을 하였고 22일부터 몸살기운을 느껴 해열제를 복용하며 25일에는 일산 모친 자택을 방문하였고, 22일~24일에는 서울의 성형외과부터 편의점, 음식점 등 호텔에서 투숙을 하였고, 자진 1339 신고로 일산 명지병원에서 격리 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번째 확진자(평택 송탄)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20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55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21일 감기 증세로 평택 소재의 의료기간에 내원해 진료를 받았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25일 제차 의료기간을 방문하였고, 26일 발열과 근육통의 악화로 인해 송탄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조사를 받았고,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격리되어 검사를 받은 결과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번째 확진자(서울) 32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 차 우한에 방문하였고, 24일 귀국한 뒤 설 명절 연휴 성신여대입구에 위치한 CGV에서 남산의 부장들 영화관람을 하였고,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관리받던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된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1명도 양성 반응으로 확인되어 추가로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6번째 확진자(서울) 가장 우려되었던 '2차 감염자'로 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56세의 한국인 남성이며, 중국 우한시에 한번도 방문한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조치되어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6번째 환진자는 가족 2명까지 양성 반응이 나와서 추가로 조사 중에 있는데요. 


6번째 확진자의 딸은 어린이집 교사로 현재 원생 29명접촉한 상태로 초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확진자 딸의 근무하는 태안군 어린이집과 딸의 남편이 근무하는 태안군 한국발전교육원도 이날 비상에 걸린 상황입니다.


 7번째 확진자 현재까지 가장 젊은 28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을 하였고, 증상은 26일부터 기침과 29일부터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로 신고를 했고, 검사 결과 유증상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되었고, 검사 결과 30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의료원에 격리 조치되어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8번째 확진자(군산, 서울) 62세의 여성으로 중국 우한을 방문 후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였고 서울에 머무르다 25일 군산으로 이동을 하였고, 귀국 후에 식당과 대형마트를 방문하였고, 3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병원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라북도 군산의 대형마트 등 여러 곳이 문을 닫고,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9번째 확진자 30대 남성으로 우한을 방문 후 17일 귀국을 하였고, 20일 부터 기침 및 미열증상을 보여 1339에 신고를 하였고, 30일 발열 발생으로 검사를 받은 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10번째~11번째 확진자는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으로 9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고, 9번째 환자의 부모님으로 알려졌습니다.







 너무나도 빠르게 확산되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 어제 시간으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였습니다. 현재까지 WHO가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이번이 6번째인데요. 


지난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2014년 소아마비와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까지 모두 5번 선포했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비상사태 선포가 너무 늦어진 것 아니냐고 많은 말들이 나왔는데요. 이번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의 주된 이유는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 때문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 때문 이라며이번 선언은 중국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아니라고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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