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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추가 피해로 비난 받는 3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2. 3.







신종 코로나 추가 피해로 비난 받는 3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안녕하세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번째 확진자로 인한 추가 피해와 함께 이동 경로가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3번째 확진자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왜 비난을 받는지 3번재 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22일 개인 렌터카를 이용하여, 오후 1시경 서울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지인의 진료에 동행하였으며, 이후 인근 식당을 이용한 후에 서울 강남구 소재 호텔에 투숙을 합니다.


1월 23일 점심때쯤 한강에 산책을 나가 한강변 편의점을 들렸다 이후에 강남구 역삼동과 대치동 일대 음식점을 이용합니다.


1월 24일 점심때쯤 다시 서울 소재 의료기관(성형외과)에 지인 진료에 재동행하였고, 오후에는 일산 소재 음식점과 카페 등을 이용하였으며, 저녁에는 일산 모친 자택에 머물게 됩니다.


1월 25일 오전 일산 소재 모친 자택에서 외출하지 않고 1339에 신고하여, 보건소 구급차를 통해 일산 소재 명지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가 됩니다.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되는데요.






 31일 발표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번째 확진자인 나이 56세 남성은 서울 강남구 한일관에서 3번째 확진자와 함께 식사했고, 그로 인하여 첫 2차 감염 사례자가 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6번째 확진자로부터 그 가족이 잇따라 바이러스에 노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3차감염 위험이 제기되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6번째 확진자의 딸이자 태안의 한 어린이집 교사인 A씨와 남편 B씨는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안심을 할 수 없는데요. 8번째 확진자를 예를 들자면 자신이 증상의 의심되어 군산에 위치한 군산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으로 안심을 하고 대중 목욕탕과 음식점 그리고 대형마트까지 방문한 후 다음날 증상이 악화되어 익산에 원광대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은 뒤 양성 반응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현재 군산은 어린이집·유치원 그리고 초·중·고등학교까지 2주간 휴원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3번째 확진자가 현재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그가 우한에 다녀온 뒤 감기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열제 등 감기약을 3번이나 먹으며 버텨왔기 때문인데요. 


우한을 다녀왔으면 그래도 2주간은 조심했어야 했고, 열이 났으면 바로 신고를 했어야 했지만 그는 아픈 몸을 이끌고 압구정 등 인구가 밀집한 장소들을 돌아다녔죠. 코로나맵을 통해서 보더라도 광범위한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번째 확진자는 현재 본인에게 달리는 악플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하였고, 그로 인해 누리꾼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3번째 확진자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도 퍼지고 있는데요. 한 사람으로 인해 많은 국민이 불안에 떨고 상황에 이젠 좋은 소식들이 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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