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비보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 취소~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비보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 취소~

안녕하세요. ㅠㅠ

오늘은 슬픈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 

저도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걸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가수 구하라 씨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구하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정말 젊은 나이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현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설리의 사망 42일만에 이게 정말

무슨일인가요. 구하라의 마지막

SNS 글은 이틀 전 잠자리에 들기 전

사진과 함께 '잘자' 라는 메시지가

마지막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설리 죽음 앞에서

"그의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 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었는데요.

현재 연예계 일각에서는 극단적

선택 보도 이후 자살이 늘어나는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베르테르 효과란 1974년 미국의

사회학자 데이비드 필립스가 20년간

자살을 연구한 끝에 유명인의 자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 일반인의

자살이 급격하게 늘어난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그것을 '베르테르 효과'

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설리와 유난히 깊은 관계를 가진

구하라 이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네요. ㅠㅠ

실시간 검색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의

제작발표회가 취소되면서 정해인과

구하라와의 관계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의 제작진은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되었으니 부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전하였고,

이번 구하라의 비보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24일, 25일에 있을 제작

발표회를 취소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구하라는 지난 6월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국내 보다 일본 활동에

 주력했었죠. 지난 13일 일본에서 새 싱글 

'미드나이트 퀸을 발표했고, 이어 14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5일 오사카와 17일

 나고야, 19일 도쿄에서 '하라 제프 투어 2019

 ~헬로~(HARA Zepp Tour 2019 ~HELLO~)' 

공연을 개최했었습니다. 공연 후 곧바로 한국에 

돌아왔고 팬들에게 이렇게 슬픈 비보를 

전하게 되었네요. 

정말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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