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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맛집 맛하나는 일품인 진주식당 솔직후기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18. 9. 20.







★ 제주맛집 맛하나는 일품인 진주식당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제주여행을 조용히

다녀왔는데요. 여행 중에 맛있었던 음식점을

하나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차량을 렌트 후 

들렸던 진주식당을 소개해볼게요.


우선 장모님께서 제주여행을 하면 꼭 한번

다시 드셔보시고싶은 음식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 음식은 바로 오분자기 뚝배기인데요.


예전에 가보셨던 그식당은 이전을 하였더라고요.

그래서 제주공항근처에서 오분자기 뚝배기를

하는 식당을 찾아서 1시간을 헤매다 결국

오게 된곳은 바로 진주식당!! 


이곳도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갔는데

엉뚱한 곳이 나오더라고요. 너무 배고픈

나머지 진주식당에 전화를 걸어서 위치를

물었더니 근처라며 알려주시네요.


힘들게 힘들게 찾아온 진주식당입니다.






건물이 상당히 컷는데 1층만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


영업시간은 매일 08:00~21:00

명절은 휴무입니다.


주차장은 넉넉하게 있습니다.^^






제주의 명물인 오분자기 뚝배기가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오분자기 뚝배기를 팔지 않더라고요.


이제 잘 잡히지가 않는다고 해요.


입구에도 이렇게 메뉴를 보고 들어갈 수가 있어요.






이날 저희는 전복뚝배기과 전복영양돌솥밥+성게미역국

주문하였습니다.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서

약간의 가격이 좀 비싸보이기는 했어요.


그래도 어른들을 모시고 왔기 때문에

가격은 신경안쓰기로 했어요.^^;;






약간 이른 점심시간이다 보니 손님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았어요.^^






뚝배기와 전복죽은 포장이 되네요.

원사지도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밑반찬이 나왔는데요.

할머님부터 장모님, 장인어른까지 다들

음식은 맛있게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다행이었어요.






저희가 주문 전북뚝배기입니다.

어떤 맛인지 정말 궁금했어요.






전복은 뚝배기 밑에 3개가 이쁘게

깔려있는데요.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전복은 정말 한없이 먹은듯합니다. ㅎㅎ


자 그럼 맛평가를 해볼까요?

일단 맛은 정말 훌룡합니다.

다른곳에서 해물뚝배기를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국물한모금 먹고 정말 감탄이 나올정도였어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들 맛있다고

말씀해주셨고,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하신

장인어른께서 대만족을 하셔서 너무 신기하고

해물뚝배기에 전복영양돌솥밥까지 쓱싹

다드신거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그만큼 맛은 인정합니다.ㅎㅎ






아이들은 성게미역국을 주었는데

맛있는지 너무 잘먹더라고요.


미역국도 솔직히 맛있어요.^^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한치튀김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이날 성인5명에 아이2명이 먹은 

점심값은 8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ㅎㅎ


일단 가족 모두 대만족을 하였으니

가격은 신경쓰지않았지만 메뉴 주문에

있어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는데요.


밑의 솔직 후기에 남겨볼게요.





진주식당 솔직 후기


이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전복뚝배기과 전복영양돌솥밥+성게미역국을

인원에 맞게 주문하였잖아요?


하지만 약간의 실수가 있으셨는지 성게미역국만

나와서 전복영양돌솥밥이 안나왔다고 

말을 하니 저희가 성게미역국만 주문하였다고

하시네요. 그럼 전복영양돌솥밥을 달라고

주문 하였더니 의사소통 미스로 

전복영양돌솥밥+성게미역국이 또 추가 주문이

되었더라고요. 


전복영양돌솥밥+성게미역국을 주문한 이유는

성게미역국을 아이들에게 주려고 주문을

한거였거든요. 약간은 아쉬웠지만

음식맛이 좋다보니 그냥 그냥 넘어갔어요.ㅎㅎ


가격과 약간의 불친절만 빼고는 

정말 또가서 먹고싶은 곳 이긴 합니다.

정말 맛하나는 일품인 진주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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