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중위소득 100% 대상자 지급 안내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중위소득 100% 대상자 지급 안내

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마다 지원 정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경상남도청은 17일 오후 김경수 도지사 주재로 온라인 간부회의를 열어 이러한 일정을 공유하고, 최종 점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에서 시행되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20만~50만 원까지 지급하게 되는데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받으며, 현장 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5부제를 시행하게 됩니다.

도에서는 도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경제 통합안내센터 TF'를 설치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 시부터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상세한 안내와 홍보, 그리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행 초기에 우려되는 문제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인데요.

이날 열린 온라인 간부회의에서는 특히 지역 고용 안정화 대책을 위한 자동차산업 퇴직 인력 재취업 지원사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김경수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민생대책의 핵심은 속도"라면서 "신속한 지원과 함께 중복 지원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없애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피해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친절한 안내와 적극적인 홍보가 동반되어야 하고, 어려움에 부닥친 도민이 헤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의 변화를 예측하고 행정이 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상남도는 긴급재난지원금 외에도 주요사업으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아동돌봄쿠폰), 코로나19 극복 위한 소비촉진 제로페이 프로모션,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실시,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등이 있는데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미지 링크를 통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지원 정책에 대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 코로나19 지원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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