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소득상위3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통영 소득상위3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경남 통영시개 코로나19로 생활이 힘든 통영시민 소득 상위 30%에게도 긴급재난지원금(통영형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득 상위 30%는 통영시 전체 5만9천가구 중 1만7천800가구 3만9천여명이 해당되는데요.

소득 상위 30%이상 가구에 대해 가구원 1인당 10만원, 가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인데요.

통영 긴급재난지원금은 건강보험료 산정 방식을 기준으로 소득 조사를 한 뒤 통영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인데요. 이번 지원 역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선불카드로 지급하게 됩니다.

통영시는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통영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인데요.

강석주 통영시장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통영시에서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인 특고・프리랜서 생계비 지원 사업, 실직자(일용직, 특고, 프리랜서) 단기 일자리 제공, 50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 등을 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이 제공한 공고문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공고문.hwp

 경남 통영시는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 청정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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