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군부대 뷔페 레스토랑 화요일 메뉴 맛있다! 맛있다!

 ♥ 군산미군부대 뷔페 레스토랑 화요일 로링클럽 점심 

 저번주 화요일에 군산 미공군기지에 다녀왔어요. 군부대이다 보니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더라고요. 에스코트를 해야만 들어가는데요. 아는 지인분이 미군부대에 근무하여서 화요일 점심을 먹으로 들어왔지요.^^

부대안은 식당이 여러 곳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중심에 있는 로링클럽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밑에 사진이 바로 로링클럽이라는 곳이라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이곳은 요일마다 점심메뉴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화요일 제가 간 날은 아시안이라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11시~13시까지 영업을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아시안 뷔페가 월요일이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화요일로 옮기고 더 맛있어 졌다고 하시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참고로 로링클럽에 들어가기 전부터 사진은 자제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군부대이다보니 전투기나 주변을 막 찍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레스토랑 내부를 자세히 찍고 싶었지만 몰래 이렇게 제자리에서 찍었네요. ㅋㅋ 사진찍다가 군인한테 잡혀갈까봐 무서워서 못찍겠더라고요. ㅠㅠ ㅋㅋㅋ 우측에 있는 은색으로된 것이 메인 음식이고 좌측에 나무로된 곳이 스프와 샐러드가 있는 곳이에요.^^

 화요일은 아시안뷔페답게 스프가 계란국이네요.^^ 보기보단 많이 맛있네요. ㅎㅎ

 자~ 반은 샐러드바에서 떠온 샐러드와 렌치드레싱입니다. 그리고 반은 메인요리에서 가져온 야끼만두, 전, LA갈비 그리고 제육볶음이요~^^ 이날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역시 나 LA갈비이네요. 저 또한 너무 맛있게 먹었고요. ㅎㅎ 하지만 제가 더 맛있게 먹은 것은 바로~

 이 비빔밥입니다. 메인음식이 있는 뒤편을 보면 비빔밥을 만들수 있는 재료들이 있는데요. 여기에 있는 고기가 너무 맛있어요.ㅠㅠ 고기와 콩나물, 오이, 파프리카, 양상추, 당근, 밥, 참기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추장을 넣고 비벼먹으면 와~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 비빔재료로 나온 고기가 비빔밥을 완전 살려주네요.

 두접시만 먹고 끝내면 서운하죠. 마지막으로 LA갈비와 만두 그리고 제 입맛을 사로잡은 비빔용 고기를 렌치드레싱과 양상추를 같이 해서 먹어 봤는데 요거 또한 별미네요. ㅎㅎ

 디저트로는 커피와 블루베리브라우니가 있었는데 눈치가 보여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ㅋㅋ 언제 한번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의 식사도 너무 맛있고 이색적이네요.^^

지인분 말로는 금요일이 제일 화려하게 나온다는데 다음에 금요일에 불러달라고 부탁해야겠네요.^^

금요일에 다녀오고 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ㅎㅎ 위험을 무릅쓰고 말이죠.

지금까지 군산미군부대 뷔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먹은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