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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가면성 우울증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19. 7. 18.







★가면성 우울증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안녕하세요.

 며칠 전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살의 원인은 우울증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정의원의 지인들을 놀라게 한 것은 최근까지 죽음을 암시하는 징후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전문의들은 성격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향이 큰 사람일수록 겉으로는 밝고 화려해 보여도 속으론 혼자서 우울증을 앓는 가면성 우울증 즉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앍기 쉽다고 말하였습니다.


늘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커서 슬픔과 분노 같은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쌓이고 쌓여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인 가면성 우울증 즉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가면성 우울증 즉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의 무서운 점은 주변에서 이사람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럼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은 무엇일까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은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에 슬픔과 분노 같은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실제 감정을 억제한 채 늘 웃는 얼굴로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감정노동자들이나 경쟁에 내몰리는 직장인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스트레스 증상이며, 이것을 '스마일 페이스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렇다면 어떤 직종이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에 걸리기 쉬울까요? 예를 들면 고객에게 응대하는 텔레마케터 많은 사람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쉽게 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친절한 응대에도 욕을 하거나, 심지어는 성희롱을 할 때도 있는데요. 


겉으로는 친절을 베푸는 그들은 속으로는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자기감정을 잃어버린 기분에 빠져들기 쉽다고합니다.


이 외에도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은 언제 식을지 모르는 인기에 강한 부담을 느끼고, 말도 안되는 악성댓글에 시달려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자신을 포장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 연예인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기도 하게되죠.





가면성 우울증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등과 같이 우울증은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우울증 하면 빼놓을 수 없느게 있죠. 바로 산후우울증과 육아우울증인데요. 설마 설마하다가 큰일이 벌어지는 아주 무서운 우울증이죠. 흔한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 내가 우울증인가?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절대로 혼자서 해결하려하지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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