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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구로 38번,송파 47번 확진자 참석한 대전 우송예술회관 세미나 참석자지 지역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5. 29.







구로 38번,송파 47번 확진자 참석한 대전 우송예술회관 세미나 참석자지 지역


안녕하세요.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200명정도가 참석한 대전 우송예술회관 단체세미나가 이태원 클럽과 같은 코로나19 감염 진원지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까지 대전·충남지역 참석자 중 아직까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단 세미나에 다녀간 참석자 중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긴장하는 이유는 대전과 충남 외 지역 참석자가 무려 131명에 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8일 대전시와 충청남도에 따르면 부천 쿠팡물류센터 직원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모 업체 단체세미나에는 당초 발표 194명보다 3명 많은 197명이 참석한 것으로 최종 파악됐습니다.


대전(58명)과 충남(8명) 타지역이 66명으로 확인됐는데요. 현재까지 대전 46명, 충남 7명 등 총 53명은 해당 시·군·구 각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나머지 인원도 검사를 받을 예정인데요. 결과가 나오는데로 대전시가 공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3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렸던 세미나에 참석자는 대전·충남 지역민 외에도 세종 5명, 충북 3명, 서울 12명 ,부산 13명, 구 2명, 인천 11명, 광주 4명, 울산 1명, 경기 34명, 전북 2명, 경북 8명, 강원 7명, 경남 29명 등 13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방역당국이 긴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날 세미나에 전남과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참석자들이 온 것으로 파악되면서 전국적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이와 관련해서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동구에서 우송예술회관측에서 넘겨받은 참석자 명단을 토대로 전화통화를 통해 거주지를 일일이 확인했다”며 “시는 구에서 받은 타 시·도 자료를 질병본부에 인계해 현재 해당 지자체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속단할 수 없지만 지난 23일 행사장 CCTV 확인 결과 사람간 간격이 유지되고 전원 마스크 착용한 점을 감안할 때 크게 우려되지 않는다”면서 “대전·충남지역 나머지 검사결과도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7일 각각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 구로 38번 확진자와 인천 연수 31번 확진자가 지난 2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단체세미나에 3명의 동승자와 함께 차를 타고 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특히, 구로 38번 확진자는 최근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인데다 대전 방문 동승자 2명 중 1명은 송파구 47번·서울 마켓컬리 일용직 근무자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서 사실상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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