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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11일 오전 7시부터~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5. 11.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11일 오전 7시부터~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1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신청은 개별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데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가 가능하게 됩니다. 다만 씨티카드 등 제외되는 카드도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취약계층에는 현금으로 지난 4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는데요. 취약계층을 제외한 국민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방문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카드와 연계된 시중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는데요.


상품권과 선불카드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18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지자체별 홈페이지, 오프라인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접수하게 되는데요.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구체적 신청 일정이나 방법이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상품권 온라인 신청을 11일부터 받게 되는데요.


긴급재난지원금은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지급하므로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구는 3월 29일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 기준입니다. 단 이의신청 사유가 있는 경우 세대주가 아닌 가족이 지급 받게되는데요. 자세히 알고자 하시는 분은 하단의 이미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세대주가 아니어도 이의 신청 후 수령 가능 정보 이미지 클릭 바로가기>




 주민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돼 있더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한 가구로 간주하게 됩니다.


다만 건강보험 가입자와 주소지가 다른 직계존속(부모)이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경우는 동일한 경제공동체로 보기 어려워 별도 가구로 치게 되는데요.


3월 29일 이후 발생한 가족관계 변동 사항은 가구 기준에 반영돼있지 않으므로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을 해야 합니다.


가구원 산정 기준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신청 및 지급 방법은 행안부 콜센터(☎ 02-2100-3399)로 문의 창구가 나뉘어 있고, 신청 방법은 카드사나 지자체 콜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세대주 여부와 가구원 수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조회할 수 있고, 꼭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하고 나서 약 이틀 뒤 세대주 명의 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충전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며, 지방자치단체별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의 재난소득을 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자체에 따라 재난소득과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두 지급할 수도 있고, 이미 지급한 재난소득이 긴급재난지원금에 포함된 것으로 간주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인 만큼 누구든 최소한 긴급재난지원금만큼의 돈은 받게 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점 어떤 지급방식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까? 일 것 같은데요.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1일부터 5부제로 카드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빠르면 이틀 뒤부터 쓸 수 있는데요. 신용·체크카드 원활한 신청을 위해 ‘마스크 5부제’처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요일제’를 적용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긴급재난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와 연계된 은행 카드 등이며, 씨티카드 등 일부는 제외되는데요. 신용·체크카드 신청의 장점은 빠르게 받는다는 점이요.


하지만 신용·체크카드의 단점은 사용처에서 바로 쓰고 있지는 확인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불카드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선불카드는 사용처가 아니면 결제가 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용기간을 봤을 때 무엇이 유리할까요? 오래 쓰고 싶다면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이 가장 좋다고 봐야겠습니다.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은 법적으로 5년. 지자체의 상품권 조례에 따르면 상품권 유효기간을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로 최대 기간으로 활용이 가능한게 장점입니다.






 그럼 재난지원금 사용 범위는어떻게 될까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충전된 포인트의 경우 세대주가 살고 있는 광역시도 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광역자치단체 또는 기초자치단체 내에서만 통용되는데요.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등은 제외됩니다. 다만 배달 앱은 현장 결제를 이용하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업종은 해당 지자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전화로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좋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때 총 16.5%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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