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저소득층 한시적 생활지원금 가구당 최대 140만원 지급

 

★보은군 저소득층 한시적 생활지원금 가구당 최대 140만원 지급

안녕하세요.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속에 각 지역마다 지원 정책이 나오고 있는데요. 충북 보은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1950가구에 10억670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은군은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사업'의 하나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4~7월 한시적으로 생활지원금을 지역상품권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저소득층 한시적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은 3월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수급 자격을 보유한 군민이 지원을 받게 되는데요. 올해 2월 수급자격이 일시 중지된 자, 3월 말 이전 신청해 4월 이후 수급자로 책정된 자도 대상에 해당됩니다.

저소득층 한시적 생활지원금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요.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 원, 2인 가구 88만 원, 3인 가구 114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을 지급 받게 됩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8만 원, 3인 가구 88만 원, 4인 가구 108만원를 지급받습니다.

 보은군 관계자는 "생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품권은 관내 사용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1950가구에 40만~140만 원,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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