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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곡성군 주민소득지원기금 이자 50% 감면 및 소상공인 30만원 지원

by 절짠(절약과 짠돌이 사이)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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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민소득지원기금 이자 50% 감면 및 소상공인 30만원 지원


안녕하세요.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남 곡성군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50% 감면키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주민소득지원기금 이자감면 대상은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대출을 시행하여 2020년 이자상환일이 다가오는 관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인데요.


이번 이자 감면 조치로 올해 이자 상환일이 도래하는 24농가는 원금 10억여 원에 대한 이자 감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자감면 대상자는 농협은행에 이자납부 시 원금의 1%였던 이자를 50%를 감면 적용받아 0.5%만 상환하면 되는 조건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소득지원기금 이자 감면이 코로나 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전남 곡성군은 주민소득지원기금 이자 50% 감면 말고도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매출액 감소로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한시적으로 공공요금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는데요.


이번 곡성군의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은 업장 유지를 위해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월 10만원씩 3개월 기준 30만원을 1회에 한해 모바일이나 종이형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을 위해 곡성군은 제2회 추경을 통해 도비 1억3천800만원과 군비 2억700만원을 더해 3억4천500만원을 확보했는데요.


지급대상자는 곡성군에 사업장을 등록해 유지하고 있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등 소규모 사업장이 해당됩니다. 다음달 2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곡성군은 지원 제외업종으로 분류된 유흥주점도 군비를 통해 지원한다고 전했고, 각종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유흥주점도 코로나 19로 인한 영업 손실이 큰 만큼 형평성 차원에서 특별 지원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곡성군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0명이며, 의심환자 134명을 검사한 결과 지금까지 모두 결과는 음성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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